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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윤부근 신종균 퇴장, 삼성전자 이재용시대로 세대교체 마무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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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윤부근 신종균 퇴장, 삼성전자 이재용시대로 세대교체 마무리
▲ 왼쪽부터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윤부근 부회장, 신종균 부회장.
권오현·윤부근·신종균 등 삼성전자 회장단 3인방이 퇴진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시절 대표를 맡았던 이들이 물러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체제로 세대교체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삼성전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윤부근 CR담당 부회장, 신종균 인재개발담당 부회장이 공식 직책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관례에 따라 이들은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현재 삼성전자 사업의 기틀을 놓은 주역들이다. 권오현 회장은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이끌었고 윤부근 부회장은 글로벌 TV 1위를 일궜다. 신종균 부회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신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건희 회장 시절인 2012년 삼성전자가 부품(DS)과 세트(CE,IM)부문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각 부문의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을 이끌어 왔다.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2015년 각각 종합기술원장, 생활가전사업부장, 무선사업부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2017년 연말 인사에서 대표이사 자리도 현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에게 넘겨주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 후진 양성과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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