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화테크윈 목표주가 낮아져, CCTV사업부 실적부진 지속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테크윈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CCTV(폐쇄회로TV)사업부의 실적부진이 지속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한화테크윈 목표주가를 5만2천 원에서 3만8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화테크윈 목표주가 낮아져, CCTV사업부 실적부진 지속
▲ 신현우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대표이사.

조 연구원은 “CCTV사업부의 늦어지는 실적 개선과 예상보다 많은 비용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며 “이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영업이익 6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18% 떨어지는 것이고 기존 올해 전망치와 비교하면 48%가량 낮은 수준이다.

조 연구원은 “CCTV사업부는 중국업체들과 경쟁이 심화되면서 아시아에서 판매가 부진하다”며 “한화테크윈은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베트남에 신규 공장을 세웠지만 단기간에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진사업부의 비용이 늘어난 점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요인으로 꼽혔다.

조 연구원은 “엔진부문은 국제개발공동사업(RSP)으로 지난해 500억 원 비용이 발생했는데 올해 800억~900억 원 수준으로 비용규모가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 이익을 내기 위한 투자의 성격이 짙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위한 계기가 되긴 부족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현장] 배달의민족이 AI로 그리는 배달의 미래, 김범석 "'배달 기다린다'는 말 낯설..
경제부총리 이형일 "경제성장 목표는 국민 삶 개선, 양극화 완화에 범정부 역량 집중"
"한국 전쟁 발발하면 1년 만에 반도체 포함 피해 4조 달러 이상", 해외 싱크탱크 추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HBM 집중' 전략 패착 되나, "중국 CXMT에 장기 성장 ..
메리츠증권 "LS 목표주가 하향, 계열사 투자배분과 중복상장 불확실성 존재"
대신증권 "네이버 AI 인프라 자금조달 불확실성 해소, 금융비용 연 6.6~9.0% 추정"
한국투자 "한화시스템, 2028년까지 방산 영업이익 연평균 40% 성장 가능"
영국 통조림과 생수 포함 비상용품 판매 급증, '슈퍼 엘니뇨' 재앙 대비한 사재기
현대차 미국 특허전문회사와 합의, 차량용 모바일 기기 충전 특허 침해 소송 마무리 수순
세계기상기구 2025년 온실가스 관측치 발표,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153%로 역대 최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