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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신중한 성격, 뛰어난 기술 리더십 [2017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8-03 0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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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윤태는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다.

기술연구전문가이면서 조직관리가 뛰어나 제품개발의 요직들을 거치며 삼성전기 사장에 선임됐다.

1960년 7월19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산업설계팀에 입사한 뒤 33년 동안 삼성그룹에서 연구직으로 일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에서 모바일플랫폼팀장, 상품기획팀장을 거쳐 이미지개발팀장과 LSI개발실장, DS사업부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과 사장을 거쳐 현재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패널레벨패키징(PLP) 등 반도체패키징사업과 디지털모듈, 칩부품 등 전장부품사업 확대에 주력하며 고객사를 다변화해 삼성전자 의존도를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MLCC 가격상승에 수혜
이윤태는 조기에 MLCC (적층세라믹콘덴서)생산투자에 뛰어들어 2017년 MLCC업황 호조에 톡톡히 수혜를 보고 있다. MLCC는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 공급되는 전류량을 조절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등 IT기기에 폭넓게 사용된다.

2017년 일본 무라타, TDK 등 글로벌 MLCC 업체들이 전장용 MLCC로 생산을 전환하면서 IT용 MLCC 공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윤태는 2015년 5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필리핀 현지법인의 공장증설에 288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2016년에도 중국에 MLCC 생산공장 증설투자를 벌인 뒤 2017년 가동을 앞두고 있다.

△ 듀얼카메라 공급처 다각화
이윤태는 2016년 말부터 주요고객사인 삼성전자 외에 중화권 스마트폰업체인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듀얼카메라 공급을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듀얼카메라 탑재가 늦어지면서 듀얼카메라 시장진입이 다소 늦어졌는데 2016년 하반기부터 샤오미에 소량으로 듀얼카메라 공급을 시작하며 공급선을 다각화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2017년 하반기에 카메라사업에서 중화권 매출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Who Is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삼성전기 실적.

△기판사업 적자 줄이기
이윤태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기판사업(가전제품 및 자동차, 전자기기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인쇄회로기판을 담당하는 사업)에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차세대 기판인 SLP 개발 및 반도체 패키징 신기술 등 신사업에 적극 힘을 쏟았다.
SLP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스마트폰 주요 부품인 주기판에 접목하는 기술로 기판의 면적과 두께를 줄이고 스마트폰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2016년에는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공장에서 HDI(고밀도 다층기판) 생산을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반도체패키징 신사업 신규투자 결정
이윤태는 2016년 7월 차세대 반도체패키징 시장진입을 결정하고 2632억 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반도체패키징은 생산된 반도체칩을 탑재시킬 기기에 알맞은 형태로 만드는 작업으로 삼성전기는 반도체패키징 기술 가운데 하나인 패널레벨패키징(PLP) 개발에 힘을 쏟았다. PLP는 인쇄회로기판없이 웨이퍼단계에서 직접 패키징을 하기 때문에 인쇄회로기판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단가와 제품의 두께를 줄일 수 있다.


2016년 12월 반도체패키징사업을 담당하는 PLP사업팀을 새롭게 만들어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7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적용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점차 전장,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기 사업 구조조정
이윤태는 2015년 6월 PC저장장치 사업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사업을 접고 7월 파워와 튜너, 전자식가격표시기(ESL) 사업은 독립법인인 솔루엠으로 분사하는 등 강도높은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당시까지 있었던 삼성그룹 전자계열사의 구조조정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솔루엠은 삼성전기를 떠나는 임직원들이 퇴직금을 투자해 주주로 참여하는 종업원 지주회사로 삼성전기 지분은 거의 없는데다 사업적 연관성도 없어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파워사업은 TV와 PC의 전원을 공급하는 부품 제조업이고 튜너사업은 방송신호를 수신하는 TV부품을 생산한다.


이윤태는 삼성전기가 이 사업에서 낮은 수익성을 보이자 과감히 철수를 결정했다. 이 사업부문이 전문인력과 전략이 필요하고 원가경쟁력으로 승부를 봐야 해 삼성전기가 사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신 삼성전기의 사업역량을 전망성이 밝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으로 옮기는 데 힘썼다.


2015년에는 생산과정을 효율화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수율과 품질, 리드타임을 개선하는 신규 생산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전기 수익성 대폭 확대
삼성전기는 영업이익이 2014년 649억 원에서 2015년 30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윤태가 취임한 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에서 벗어나 중국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시킨 것이 큰 성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2016년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가 배터리 발화사고에 따라 조기 단종하면서 실적이 급감했다. 매출 6조3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2015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93% 대폭 하락했다.


△업무의욕 북돋는 태스크포스 꾸려
이윤태는 2015년 대규모 구조조정 후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임직원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렸다.


태스크포스는 직원들의 업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활기찬 음악을 틀고 구내식당을 재배치하는 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사와 상생경영
이윤태는 2015년 9월 협력사와 진행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회사가 모아온 상생펀드 1천억 원과 연구개발(R&D)협력펀드 자금 5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자”는 그의 의지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개편 및 사업구조 개편
2014년 12월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뒤 둘로 나뉘어져 있던 모듈사업부를 하나로 합치고 전장부품사업을 책임지는 신사업추진팀을 새롭게 만드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생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행하기 쉽게 만들려는 조치였다.

2017년 일본 무라타, TDK 등 글로벌 MLCC 업체들이 전장용 MLCC로 생산을 전환하면서 IT용 MLCC 공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윤태는 2015년 5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생산력 증대를 위해 필리핀 현지법인의 공장증설에 288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2016년에도 중국에 MLCC 생산공장 증설투자를 벌인 뒤 2017년 가동을 앞두고 있다.

[Who Is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2016년 1월18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신임임원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이윤태는 2016년부터 뛰어든 패널레벨패키징(PLP) 신사업 및 차세대 기판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 기판사업의 적자폭을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전기는 2014년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의 침체 여파로 기판사업에서 영업적자 488억 원을 본 후 좀처럼 실적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5년 영업적자 883억 원을 낸 데 이어 2016년에도 영업적자 1196억 원을 봐 적자폭이 오히려 커졌다.

신규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전장사업에서 하만과 협력해 성과를 봐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삼성전기는 기존 IT제품에 통신모듈,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장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차량용 전장사업에서 선두주자인 하만과 시너지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부품사업에서 삼성전자 의존도를 낮추는 것도 주요한 과제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판 및 카메라모듈 등을 공급하면서 매출을 냈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성과에 따라 실적 변동이 잦아 위험부담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중화권 시장, 전장사업 등을 적극 공략해 삼성전자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평가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다.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폭넓은 경험을 쌓은 ‘부품통’으로 불린다. 삼성전자 시스템LSI개발실장, LCD개발실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전문가로 확고한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08년 12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삼성테크포럼’에서 삼성전자 모바일제품의 각종 패키지솔루션과 비메모리(시스템LSI)부문의 경쟁력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삼성테크포럼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열려 150여명의 주요 투자자들과 100여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하는 등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성과주의 경영을 중심으로 큰 문제없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윤태가 삼성전기 사장으로 승진한 2014년 말 삼성그룹 인사이동은 철저한 성과 위주의 조직개편으로 평가된다. 당시 삼성전자는 실적부진 등을 이유로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1명 등 역대 최소 규모의 사장단 승진인사를 발표했는데 이윤태는 김현석 VD사업부 사장, 전영현 메모리사업부 사장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윤태는 삼성전자 부품사업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여러 사업부를 이끌어 온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한 국내경영 잡지의 조사에서 '올해의 CEO 표준모델'로 선정됐다. ‘100대기업 CEO 표준모델’은 잡지의 편집위원회가 100대기업 CEO의 연령, 재직기간, 대표이사 승진소요기간, 출신학교, 전공 등의 자료를 종합해 매년 선정한다.
[Who Is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2014년 12월3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오전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 서초사옥으로 걸어 들어오고 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5년 삼성전자 산업설계(MICOM2)팀에 입사했다.

1994년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시스템LSI사업부로 자리를 옮겼다.

2001년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시스템LSI 사업부 모바일& PCP SoC 개발팀 상무보로 승진한 뒤 모바일솔루션프로젝트팀장, 모바일CPU개발팀장을 맡았다.

2004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시스템LSI 사업부상품기획팀 상무로 승진했다.

2008년 전무로 승진했고 이미지개발팀장, LSI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삼성전자 DS사업부문 LCD사업부 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삼성디스플레이의 LCD개발실장 부사장에 올랐다.

2014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3월 삼성전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가결된 뒤 이윤태는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났다.

◆ 학력

1978년 경북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공학과 석사학위를, 1994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6년 보수로 모두 11억4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 7억8천만 원, 상여금으로 2억88만 원을 수령했다.

2015년 7월 삼성전기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2억6천만 원어치에 해당하는 자사주 5000주를 매입하며 경영에 자신감을 보였다.

2015년 삼성전기에서 보수로 총 8억8800만 원을 받았다. 보수는 급여 6억5천만 원, 상여 2억600만 원, 기타근로소득 3200만 원으로 구성됐다.
[Who Is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2015년 10월27일 아동보육시설 동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록


“전장용 카메라 전용 생산라인을 적극 활용해 자동차용 부품을 키우겠다.” (2017/03/24,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종을 다양화해 글로벌 거래선 공급을 확대하겠다.” (2017/03/24,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중국 쪽에서 (스마트폰용) 듀얼카메라 부품수요가 일어날 것이다.” (2017/02/01,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기술이 다시 살아난다. 인상 깊었다.” (2016/05/04,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딥러닝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나서)

“2015년이 변화와 혁신, 도전의 준비시기였다면 2016년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면서 미래 성장엔진을 동시에 확보해 재도약 할 수 있는 첫 해로 만들겠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울 것은 비우고 새로운 밸류(Value)를 채움으로 삼성전기를 더욱 강한 회사로 변화시키겠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기술 변곡으로 새로운 기회요소가 나타나고 있고 이동통신 산업에서도 5세대 기술이 등장해 전자부품의 기술 혁명이 계속될 전망이다. 제조현장의 혁신활동을 강화해 현장의 효율화를 지속하겠다.” (2016/03/11, 정기주주총회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확대하는 등 사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사업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자기 혁신의 노력을 하자.” (2016/01 신년사에서)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사들의 의지를 통해 앞으로 성공을 확신할 수 있었다. 협력사들과 함께 하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5/09/18 협력사 초청 행사 ‘공동개발 파트너 어워즈’에 참석해)

“차별화된 경쟁력과 속도를 갖추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불투명하다. 혁신은 과감한 실행력이 수반돼야 가능하다. 현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임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자.” (2015/01/05, 삼성전기 시무식에서)

“고용량이미지 및 비디오 등 모바일기기의 멀티미디어 지원능력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기존 병렬구조의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4/07, 새로운 LCD컨트롤러칩 개발을 발표하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데이터 처리능력과 배터리 사용시간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다. 멀티미디어기능의 다양성까지 갖춘 만큼 삼성전자가 고성능 모바일CPU 초기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 (2003/07, 새로운 ‘고속모바일CPU’를 선보이며)

“포켓PC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SOC(System on Chip)제품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한 OS(Operating System)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포켓PC로 보급형 PDA제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 (2002/11/12,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만든 포켓PC에 대해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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