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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 사장

치밀하고 깐깐해, 승부욕과 무거운 입 [2016년]
김용원 고진영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8-12 0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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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 사장
▲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이상훈은 1954년 4월25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사대부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통신 경리과에 입사해 삼성전자 북미총괄 경영지원팀 팀장과 삼성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담당임원, 삼성 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팀 사장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1팀 사장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을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이상훈은 삼성전자 통신 경리과에 입사한 뒤 줄곧 재무관련 부서에서 근무했다.

삼성전자의 재무를 담당하는 핵심부서를 모두 거치며 ‘삼성전자의 살림꾼’ 혹은 ‘재무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서초사옥에 출근하면 상시 업무보고를 하는 그룹의 핵심멤버 가운데 한 명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상무시절부터 가까이에서 보좌해 삼성그룹 안팎에서 이 부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승부욕이 강하고 입이 무겁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무와 관련해 치밀하고 깐깐한 스타일의 소유자다. 그러나 업무 외적으로 부하직원을 따뜻하게 잘 챙긴다.

성격이 직설적이지만 합리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일처리가 깔끔해 그룹 수뇌부의 신임이 두터워 삼성전자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2년 삼성전자 통신 경리과 사원으로 입사했다.

1984년 4월부터 1990년 6월까지 삼성전자 통신 관리과 과장을 지냈다.

1994년 10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삼성전자 경영지원그룹 차장을 거쳤다.

1996년 3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삼성전자 국제회계그룹 그룹장을 맡았다.

2001년 4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삼성전자 북미총괄 경영지원팀 팀장을 거쳐 2002년 1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삼성전자 해외지원팀 담당임원을 지냈다.

2004년 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삼성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2006년 3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삼성 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담당임원을 지냈다.

2008년 6월 삼성전자 사업지원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09년 12월 삼성전자 사업지원팀 사장을 맡았다.

2010년부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에 올랐다.

2012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에 임명되고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발령났다.

2016년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학력

1974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해 1982년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상훈

어록


"주식 액면분할 계획 없다" (2016/03/09,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 주식 액면 분할설을 부인하며)

"광주사업장 설비 이전은 유휴설비만 해당된다" (2016/01/13,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의 베트남 이전 관련한 질의를 받고 이를 확인하면서 추가 이전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감원이 아니라 인력 재배치다.” “현장에서 일하라는 뜻이다” (2015/09/09, 삼성전자가 재무와 인사, 홍보 등 본사 지원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이나 전출을 유도하면서 일각에서 인원 감축설이 제기되자)

“별로 안 좋다.” (2015/07, 삼성전자의 2015년 2분기 실적전망이 어둡다는 전망이 이어지자 이를 간접적으로 시인하며)

“대구 창조경제단지는 창조경제 핵심인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를 한데 모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터전이 될 것이다.” “삼성의 창업정신이 살아 있는 이곳이 새로운 창업가들의 성장터전이자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2015/06, 대구에 위치한 삼성 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1기 졸업식에서)

“30년 회사 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승진을 하면 격이 바뀌고 격이 바뀌면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5/03/02, 삼성전자 차장 이상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에서)

“삼성전자가 살아남는 유일한 길은 혁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곳에서 모르겠지만 삼성전자 안에서 혁신과 변화가 없으면 적응할 수 없다“ (2015/03/02, 삼성전자 차장 이상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에서)

◆ 평가

이상훈은 삼성전자 통신 경리과에 입사한 뒤 줄곧 재무관련 부서에서 근무했다.

삼성전자의 재무를 담당하는 핵심부서를 모두 거치며 ‘삼성전자의 살림꾼’ 혹은 ‘재무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서초사옥에 출근하면 상시 업무보고를 하는 그룹의 핵심멤버 가운데 한 명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상무시절부터 가까이에서 보좌해 삼성그룹 안팎에서 이 부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승부욕이 강하고 입이 무겁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무와 관련해 치밀하고 깐깐한 스타일의 소유자다. 그러나 업무 외적으로 부하직원을 따뜻하게 잘 챙긴다.

성격이 직설적이지만 합리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일처리가 깔끔해 그룹 수뇌부의 신임이 두터워 삼성전자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기타

이븐파를 칠 정도의 골프 실력자다.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과 김상균 삼성전자 법무팀 사장 등과 함께 경북사대부고 동문이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의 경북대학교 3년 선배다.

그는 2014년 삼성전자 등기임원 4명 가운데 가장 적은 연봉 38억6400만 원을 받았다.

2015년 보수로 총 31억7700만 원을 받았는데 급여 11억3800만 원, 상여 19억7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66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상훈은 2016년 8월5일 기준 삼성전자 주식 1473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3월 갤럭시S7이 출시됐을 때 각국 영업장에 수조를 마련해 방수 기능을 가진 S7을 담가놓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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