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전망, "내년이 글로벌 확장의 원년 될 가능성"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10-21 08:2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2021년부터 글로벌 확장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전망, "내년이 글로벌 확장의 원년 될 가능성"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1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11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79만4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2021년은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확장 원년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주력 장르인 대규모다중접속 역할수행온라인게임(MMORPG)은 한국, 중국에서만 흥행하는 장르였지만 ‘프로젝트TL’의 콘솔(가정용게임기)·PC 버전 출시는 이 장르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이미 같은 장르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해외 콘솔 매출은 약 1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 

2021년에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들 역시 글로벌시장에서 매출 확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주로 퍼즐, 캐쥬얼게임 위주의 북미·유럽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조금씩 역할수행게임(RPG)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미드코어 게임이 장기 흥행하고 있어 엔씨소프트 게임의 해외 확대 가능성을 밝게 해주고 있다”며 “2021년 리니지2M의 대만,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레이드앤소울2 등 모바일게임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드코어 게임이란 짧은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 게임과 오랜 시간이 필요한 하드코어 게임의 중간 단계에 있는 게임을 말한다.

최근 원스토어가 구글플레이스토어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 역시 엔씨소프트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출액의 30%에 해당하는 모바일 플랫폼 수수료비용은 원스토어가 부성하면 절감될 가능성이 있다‘며 ”두 스토어의 수수료 비율 차이를 감안하면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출의 30%만 구글플레이스토어가 아닌 원스토어에서 발생한다 하더라도 2020년 기준으로 약 500억 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분석헀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에 매출 5707억 원, 영업이익 221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71.4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