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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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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9-15 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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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능은 1949년 3월26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LG전자 이사와 희성금속 감사를 거쳐 상농기업 부사장, 희성금속 부회장을 역임했다.

1996년부터 희성그룹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 19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겸임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한국야구위원회는 21대 총재를 구단주 가운데 뽑으려고 계획했지만 구본능이 총재직을 우수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하며 능력을 인정해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범LG가의 형제들인 구본무와 구본준, 구본식과 유교적 가풍에 따르며 별다른 분쟁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부지런하게 새로운 일을 찾아다니는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졌다. 오랫동안 해외사업부문을 담당해 해외사업과 신규 유망사업에 관심이 많다.

훌륭한 가치와 이윤을 만들어내도 이것이 반사회적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면 기업의 생명이 단절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6년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해 미국 시카고지사장과 해외관리본부장을 역임했고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1988년 희성금속 감사, 1990년 상농기업(현 희성전자) 부사장, 1992년 희성금속 부회장을 역임했다.

1996년 LG그룹에서 희성금속과 국제전선, 한국엥겔하드, 상농기업, 진광전기 등 8개 계열사를 가지고 희성그룹으로 독립해 현재까지 희성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제 19대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를 겸임하고 있다.

◆ 학력

경남고등학교를 1967년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1976년 졸업했다.

◆ 가족관계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을 조부로 두었으며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아버지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형으로 두고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겸 희성전자 사장을 동생으로 두고 있다. 누나로 구훤미, 여동생으로 구미정을 두었다.

1996년 사별한 부인 강영혜씨와 사이에 아들인 구광모 LG 상무와 딸인 구연서를 두었다. 구광모는 2004년 구본무의 양자로 입적됐다.

1998년 차경숙과 재혼했다.

◆ 상훈

2006년 프로야구인 모임인 일구회로부터 제 11회 일구상 대상을 받았다. 같은 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로부터 우수자본재개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5년 대한야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 상훈

2006년 프로야구인 모임인 일구회로부터 제 11회 일구상 대상을 받았다. 같은 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로부터 우수자본재개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5년 대한야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어록


“국가 안전의 최전선에 군인, 특히 대한민국 육군이 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는 육군의 신세대 장병들이 부상 걱정 없이 부대 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2015/04/23,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민국 육군의 ‘육군 업무협약식’에서)

“2012년 이후 희성그룹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적자회사도 생겨나고 있다. 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며 위기의식을 갖고 미래사업을 준비해야 한다.”(2015, 희성그룹 신년사에서)

“한국야구위원회와 10개 구단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프로야구 천만 관객 시대를 내다보며 준비할 것이다. 야구시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아시아 야구의 리더로 도약하게 할 것이다.” (2014/12/31, 한국야구위원회 신년사를 통해)

“역사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 한국야구가 야구팬들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14/03/04, 부산광역시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협약식에서)

◆ 평가

한국야구위원회는 21대 총재를 구단주 가운데 뽑으려고 계획했지만 구본능이 총재직을 우수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하며 능력을 인정해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범LG가의 형제들인 구본무와 구본준, 구본식과 유교적 가풍에 따르며 별다른 분쟁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부지런하게 새로운 일을 찾아다니는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졌다. 오랫동안 해외사업부문을 담당해 해외사업과 신규 유망사업에 관심이 많다.

훌륭한 가치와 이윤을 만들어내도 이것이 반사회적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면 기업의 생명이 단절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기타

2013년 6월28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중학교 때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하면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으나 부친의 반대로 선수생활을 그만 뒀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개인적으로 12만 장의 야구 관련 사진을 모았다. 이를 추려 2005년 ‘사진으로 본 한국야구 100년’ 사진전을 열고 책으로도 출간했다. 책을 통해 “어렵고 힘들 때 야구가 우리에게 큰 힘을 주던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길 바란다”고 말하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011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를 처음으로 맡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구단주 가운데 신임 총재를 선임하려다가 모두 고사하자 경영능력과 야구에 대한 애정을 고려해 LG트윈스 고문으로 있던 구본능을 선임했다.

야구발전기금을 조성해 유소년 야구팀 창단을 적극 지원했으며 야구 저변 확대에도 나서 전국의 야구장을 2011년 161개에서 지난해 360개로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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