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김종인 저녁 회동, 김종인 선대위 합류 놓고 결론 못 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24 21:2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만찬 회동에도 김 전 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등에 관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김 전 위원장는 24일 오후 윤 후보와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식당 달개비에서 식사를 함께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은 확정적 이야기를 안 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저녁 회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선대위 합류 놓고 결론 못 내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왼쪽)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석열 후보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25일 최고위에서 총괄본부장들을 인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윤 후보 선대위는 25일 김 전 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총괄선대위원장을 공석으로 비워둔 채 본부장급 인선만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 공보단장과 대변인도 25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회동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종로구 김종인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20여 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저녁식사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금리인하에 미중 회담까지' 뉴욕증시 M7 주가 대부분 올라, 엔비디아 2%대 상승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만들 것"
[채널Who] F&F 키운 김창수 성장비결 'MLB·디스커버리', 'IP 소유'한 글로..
F&F 5천억 투자한 테일러메이드 품고 싶지만, 김창수 인수자금 부담에 매각 지연 전략
F&F MLB 디스커버리 라이선스로 급성장했지만, 김창수 자체개발 쓴맛 보고 인수에 온..
F&F홀딩스 지분 보유한 오너 가족회사 에프앤코 잘나가, 김창수 '아들 김승범'으로 승..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연 200억 달러 한도 대미투자로 경제 불확실성 줄었다
신세계까사 '자주' 품어 적자에 적자 엎어, 김홍극 업황 악화까지 반등 묘수 찾을까
고법, 고려아연 '주총 결의 효력정지' '사외이사 직무정지' 등 가처분 취소
미래에셋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전 매수 전략은 아직 유효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