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비리의혹 대선 참여할 생각 없어, 청년의꿈 플랫폼 만들겠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07 17:2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비리의혹 대선 참여할 생각 없어, 청년의꿈 플랫폼 만들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결과에는 승복하지만 앞으로 구성될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홍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저는 우리당 경선을 다이나믹하게 만들고 안갯속 경선으로 흥행 성공을 하게 함으로써 그 역할은 종료됐다고 본다"며 "이번 대선에서 저의 역할은 전당대회장에서 이미 밝힌대로 거기까지"라고 말했다.

대신 청년세대와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홍 의원은 "이번에 저를 열광적으로 지지해준 2040세대들의 놀이터 청년의꿈 플랫폼을 만들어 그분들과 세상 이야기 하면서 향후 정치일정을 보내고자 한다"며 "그동안 수천통의 카카오톡과 메시지를 보내준 여러분들과 곧 개설될 청년의꿈 플랫폼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나머지 정치인생은 이 땅의 청장년들과 꿈과 희망을 같이 하는 여유와 낭만으로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철도파업 대비 비상대책본부 가동, 2차관 강희업 "불편 최소화"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반등 전망, 상승·하락 사이클 '무력화' 분석 나와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 최고 금리 연 7% 상한제 시행, "포용금융 강화"
내년 건설공사비 오른다, 안전요소 반영해 표준시장단가 2.98% 상승
금감원 조직개편서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신설, 민생특사경추진 TF 설치
이재용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방문, 반도체 현장서 임직원 격려
엔비디아 주가 "10년 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함저협, 말레이시아 MACP와 공연권·복제권 관리계약 체결 완료
2025년 하반기 채용, 성과와 직결되는 영업과 마케팅 직무 가장 많이 뽑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