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대표 구현모 "통신망 장애사고 피해자는 약관 관계없이 보상"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28 17:4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25일에 발생한 유·무선통신망 장애사고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약관과 관계없이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KT혜화지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간담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부 이사회를 거쳐 약관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보상책을 마련한 뒤 조속히 보상일정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KT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통신망 장애사고 피해자는 약관 관계없이 보상"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KT혜화지사 앞에서 25일에 발생한 KT의 유·무선통신망 장애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 KT >

현재 KT 약관에 따르면 하루에 연속 3시간 이상, 한 달에 누적 6시간 이상 유·무선통신망 장애가 발생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고원인도 설명했다.

구 사장은 "통신망 고도화 작업을 위해 새로운 장비를 설치했고 그 장비에 맞는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정보를 입력하는 작업이 부산에서 이뤄졌다"며 "야간에 해야하는 작업을 주간에 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그동안 내부에서 엄격한 프로세스를 적용해 통신망 고도화작업이나 라우팅 경로작업을 해왔는데 이렇게 사고가 발생해 KT를 믿고 이용해준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전적으로 KT 책임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25일 오전 11시경부터 약 1시간 동안 KT의 유·무선통신망이 전국적으로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