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캠프 개 사과 사진 논란에 사과,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22 11:4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캠프 개 사과 사진 논란에 사과,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 쪽은 22일 오전 반려견 토리에게 사과를 주는 장면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이 사진은 몇 시간만에 내려졌다.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 사과'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진을 삭제하고 실무자의 실수라며 사과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22일 입장문을 내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해 사진을 게재했다가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내렸다"며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캠프는 이어 "토리 인스타 계정은 평소 의인화해서 반어적으로 표현하는 소통수단으로 활용했다"며 "앞으로 캠프에서는 인스타 게시물 하나하나 신중하게 게시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1일 밤 윤 전 총장 쪽은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토리스타그램'에 먹는 사과를 토리에게 주는 사진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전두환 옹호 발언을 두고 송구하다고 밝혔기에 사과의 진정성을 두고 곧장 논란이 일었다. 

사진에는 "오늘 또 아빠가 나무에서 인도사과를 따왔나봐요. 토리는 아빠 닮아서 인도사과 좋아해요"라는 설명이 붙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세계사이먼 새 20년 성장 전략 본격 가동, 김영섭 대구 '플랜B' 아울렛 성공이 관건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