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게임학회 "확률형 아이템 논란 관련 엔씨소프트 대표 국감 불러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23 17:3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게임학회가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관련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을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게임학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국회는 10월 국정감사에서 확률형 아이템에 관련된 증인으로 김 사장을 반드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학회 "확률형 아이템 논란 관련 엔씨소프트 대표 국감 불러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한국게임학회는 “확률형 아이템 기반의 게임을 향한 이용자의 불신과 반발이 퍼지고 있지만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기업 게임사들의 변화 노력은 부족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이용자들이 일정 확률로 구매한 가치보다 많거나 적은 아이템을 얻는 것을 말한다. 

이용자가 결과를 알 수 없는 뽑기 형식으로 아이템을 얻는 것외에도 특정 아이템 제작이나 성능 향상에 필요한 강화 또는 합성 소재도 넓게 보면 확률형 아이템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는 8월 말 새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했지만 혹평을 받았다. 이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 기반의 과금에 지나치게 힘을 실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게임학회는 “엔씨소프트는 확률형 아이템 최대의 수혜자이자 논란의 당사자다”고 말했다.

한국게임학회는 “이번 국감을 통해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태도와 입장에 변화가 있는지, 있다면 대안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게임학회는 김 사장의 고액 연봉과 주식배당금 문제, 엔씨소프트의 가족경영 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국정감사에서 따져야 한다고 봤다. 국회에는 관련된 게임법 개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게임사 내부의 자정 의지와 노력이 이용자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면 외부에서 강제를 통해 변화를 끌어낼 수밖에 없다”며 “이번 국감이 한국 게임사의 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국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토스 1811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토스페이먼츠 지분 추가 취득 목적
하나금융, BNK·iM금융지주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2차 종합특검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7개 혐의·최대 251명·최장 170일
코스피 '또 다시 사상 최고치' 4840선 마감, 3% 더 오르면 '코스피 5천'
이재명 여·야 지도부와 오찬, "행정통합·기업문제·경제형벌 협력 당부"
[오늘의 주목주] '미국 제련소 협력' 고려아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알테오젠도..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9%대 올라 상승률 1위..
미국서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28일 열려, 이재용·홍라희 삼성가 총출동
[16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장동력 대표님, 밥 안 먹으면 배고프다"
MBK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지원, "회생 가능성 높이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