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사장 허윤홍, 숙부 허정수로부터 자사주 110만 주 증여받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2-01 13:3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이 GS건설 지분을 증여받아 지분율이 늘어났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사장은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으로부터 GS건설 주식 110만9180주를 증여받았다.
 
GS건설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01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윤홍</a>, 숙부 허정수로부터 자사주 110만 주 증여받아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

증여 단가는 3만1750원으로 허윤홍 사장이 증여받은 지분의 가치는 352억1646만5천 원이다.

허윤홍 사장은 이번 증여로 GS건설 지분이 144만9798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기존 0.43%에서 1.81%로 높아졌다. GS건설 주요 개인주주 가운데 지분순위도 12위에서 6위로 뛰었다.

허정수 회장은 허윤홍 사장의 아버지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동생이다.

GS건설의 개인 최대주주인 허창수 회장은 GS건설 주식 708만9463주, 지분 8.85%를 들고 있다.

특수관계인 사이 증여에 따라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의 GS건설 지분 합계는 25.69%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