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19일 베트남 출장, 삼성전자 임직원 격려하고 총리 면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18 13:3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베트남을 찾는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19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베트남 하노이에 건설되는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와 스마트폰 공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19일 베트남 출장, 삼성전자 임직원 격려하고 총리 면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일에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해 베트남에서 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2018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당초 올해 2월 하노이의 연구개발센터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최근 베트남 정부가 외교관과 기업인 등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입국절차 간소화 절차를 적용하기로 해 이 부회장의 베트남 출장길이 열린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