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현미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과 정상영업 이뤄지도록 챙겨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14 19:4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무산과 관련해 비행기 운항이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실무부서에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과 정상영업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과 정상영업 이뤄지도록 챙겨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실무부서가 관계부처 및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와 꾸준히 협의해 아시아나항공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야한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에는 예비부품 확보 등 안전과 관련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인수합병시장에 나온 뒤 HDC현대산업개발과 인수를 논의해 왔지만 최근 인수가 무산됐다.

정부는 아시아나항공에 시장 안정화를 위한 2조4천억 원 규모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지원하고 채권단 관리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IBM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신한은행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맺어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정책 아카데미 개설,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SC제일은행 '비이자'로 실적 턴어라운드, 이광희 '글로벌 금융통' 역량 푼 1년
비트코인 1억4205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급락하며 상승분 반납
이재명 정부 공공기관장 인사 절차 급물살, 석유공사·가스공사·LH에 시선 쏠려
민주당 '연 3명 이상 사망' 사업장 영업이익 5% 이내 과징금 추진, "실효적 제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