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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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2020년 2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59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98.5% 줄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롯데쇼핑 코로나19로 2분기 겨우 영업이익 내, 할인점 영화관 부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7183614_4333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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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백화점과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 홈쇼핑은 선방한 반면 할인점과 영화관은 부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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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사업은 올해 2분기 매출 6665억 원, 영업이익은 439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매출 6063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보다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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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해외명품과 가전부문이 소비회복 흐름을 타고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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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은 2분기 매출 1조1157억 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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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상품과 PC 및 TV 관련 상품을 향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693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1.1%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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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은 2분기 매출 2598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을 거둬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3.3% 증가했다. 홈쇼핑은 헬스케어 등 건강상품과 직매입 상품 확대로 지속적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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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마트)은 2분기 매출 1조4650억 원, 영업손실 578억 원을 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휴점과 단축영업을 해 영향을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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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는 2분기 매출은 4298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을 봤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에 따라 고객들이 이탈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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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을 하는 컬처웍스는 2020년 분기 매출 317억 원, 영업손실 506억 원을 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객 수가 감소하고 대형작품들이 개봉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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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심리 악화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백화점은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과 홈쇼핑이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