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2020-07-08 18:58:15
확대축소
공유하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유착 의혹사건 수사를 놓고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와 관련해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8일 윤 총장이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하여금 현재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포함되는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해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아니하고 수사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법무부장관에게 건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