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HDC 대표에 유병규, 정몽규와 각자대표체제 구축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28 18:1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그룹의 지주사 HDC가 유병규 HDC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HDC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HDC 대표에 유병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규</a>와 각자대표체제 구축
▲ 유병규 HDC 대표이사 사장.

HDC는 앞으로 정몽규 HDC 회장과 유 사장의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유 사장은 1960년 태어나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과 산업전략본부장,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한미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장으로 일하다 2018년 HDC에 부사장으로 합류해 2019년 말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방주 JR투자운용 회장도 HDC 사외이사로 재선임된다.

이 회장은 1943년 태어나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거쳤다. 재선임 임기는 2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국가 확대, 스킨부스터 사업 본격화"
신한투자 "달바글로벌 내년에도 실적 50% 이상 성장률 유지 전망, 해외 유통 채널 다..
국토부 노후 공공기관 청사 복합개발 추진, "2030년까지 수도권 2만8천 호 공급 노력"
SK이노베이션 6천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SK온 지분 인수에 활용
교보증권 "오리온 9월 매출액 12% 증가, 원가 부담에 이익 성장률은 아쉬워"
종근당 신약개발 자회사 '아첼라' 설립, 대표에 종근당연구소 출신 이주희
LG유플러스, 해킹 서버 폐기 의혹 관련 "해킹 의심 서버 아니며 계획된 폐기"
SM엔터 K팝 종가 위상 회복하나, 김범수 1심 무죄·부실 키이스트 매각 '호재'
SK에코플랜트 토목 영업정지 6달 처분 받아, 작년 시화 교량 붕괴사고 관련
DS투자 "SK바이오팜 비용 통제로 3분기 실적 기대이상, 새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