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두산연강재단, 환경 어려운 학생들에 장학금 20억 지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27 10:3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연강재단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은 올해 두산연강재단이 초·중·고·대학생에 장학금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 환경 어려운 학생들에 장학금 20억 지원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두산연강재단은 앞서 26일 대학생 158명에 장학금 10억2300만 원을 우선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았다.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8년 설립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비인기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고 장차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장학금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통합' 갈..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O 권재중 ..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