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조현아 KCGI 반도 주주연합, 한진칼 지분 더 사들여 37.08%로 늘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20 17:5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및 반도그룹 주주연합(주주연합)이 최근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의 32.06%에서 37.08%로 상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434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아</a> KCGI 반도 주주연합, 한진칼 지분 더 사들여 37.08%로 늘려
▲ 왼쪽부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강성부 KCGI 대표,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

이는 KCGI와 주식 공동보유 계약을 맺고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반도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모두 합한 것이다.

그레이홀딩스는 3일 한진칼 주식 200주를 추가로 취득했고 반도그룹의 계열사인 대호개발이 13~20일 223만542주, 한영개발이 18~19일 74만1475주를 추가취득했다.

이들은 장내매수로 한진칼 주식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주주연합의 이번 한진칼 주식 매수는 3월에 있을 한진칼 주주총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20년 3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히기 위해 주식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날은 한진칼 주주명부 폐쇄일인 2019년 12월26일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전망,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날아든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GS리테일 노동노조 설립 움직임 본격화, BGF리테일·코리아세븐 이어 세 번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