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승수</a> 한샘 회장이 한샘을 ‘홈인테리어기업’으로 대변신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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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이 최근 움츠러들면서 기존 가구시장에도 한파가 불자 인테리어와 주거환경 관리서비스로 눈을 돌려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승수</a>, 창립 50돌 한샘을 홈인테리어기업으로 대변신 밀어붙여"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06183954_14852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승수</a> 한샘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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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은 한샘의 국내 매출을 현재 2조 원 수준에서 이르면 3년, 늦어도 7년 안에 10조 원까지 늘리고 홈인테리어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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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2018년부터 욕실·창호·바닥재 등을 포함해 집 전체 공간을 한 번에 제안하는 리모델링 패키지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데 올해부터 더욱 고삐를 죄겠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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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시장은 최근 1~2인가구와 노인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그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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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도입과 반려동물,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생활양식이 등장하면서 기존에 정형화된 인테리어가 아닌 생활방식에 맞게 집을 꾸미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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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시장 규모는 2017년 28조4천억 원에서 올해 41조5천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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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리모델링시장이 기존 주방가구과 달리 경기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강 회장이 한샘의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이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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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구산업은 주택 건설경기 및 이사 수요 등에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데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정책이 잇달아 실시되면서 주택 거래가 줄어들자 한샘도 그 여파를 고스란히 맞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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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2017년에 영업이익이 11.9% 줄어든 데 이어 2018년에는 영업이익이 60.1% 급감했다. 2019년에도 영업이익이 0.3% 줄어들며 반등하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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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사업과 동시에 홈케어서비스(주거환경 관리 서비스)도 확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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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해오던 침대 매트리스 청소 및 살균 서비스 등에서 한발 더 나가 가구·부엌·욕실·가전 등에 걸친 종합 관리서비스인 ‘한샘홈케어’를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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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주방가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뒤 가정용가구와 리모델링 패키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데 이어 다시 한번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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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플랫폼도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점포를 각각 확장하면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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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산업은 대부분 B2C(기업 대 고객)시장으로 한샘의 주력사업인 주방가구사업이 주로 B2B(기업 사이 거래)와 판매채널과 마케팅 방식이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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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채널인 ‘한샘몰’과 고객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한샘닷컴’에 더해 지난해 12월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를 인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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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테리어는 온라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까지 다루는 회사로 한샘의 오프라인 점포를 입점시켜 영업력 시너지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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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승수</a> 회장은 “올해는 한샘이 창사 50돌을 맞는 해인만큼 디지털 홈인테리어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