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자회사 구조조정과 직원 임금체계 개편 논의한 적 없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0 18: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노조 주장과 달리 직원 구조조정이나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기업은행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구조조정 및 직무급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한 안내문을 냈다.
 
IBK기업은행 "자회사 구조조정과 직원 임금체계 개편 논의한 적 없다"
▲ IBK기업은행 로고.

이날 기업은행 노조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집회를 열고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임원에게 임금체계 개편과 자회사 구조조정 계획을 이야기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기업은행은 윤 행장이 영업실적이 부진한 자회사와 관련해 부사장 2명이 필요한지에 관련한 내부 보고를 받았을 뿐이라며 앞으로 이런 문제를 살펴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행장이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고 현재로서는 계획도 없다는 것이다.

기업은행은 직무급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윤 행장은 해당 내용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으며 직원과 노조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직원의 뜻에 어긋나는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윤 행장은 기업은행 노조의 출근 저지 운동으로 취임 뒤 18일째 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하지 못하고 별도 사무실에서 보고를 받으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TSMC 파운드리 가격 10% 인상, 삼성전자 한진만 퀄컴 등 빅테크 추가 수주 잰걸음
프론티어 AI보다 피지컬 AI가 한국 AI 승부처, 전문가들 "미중 추격보다 피지컬 A..
'배달의민족' 새 주인 우버 해외 플랫폼 인수 사례 살펴보니, 독립운영 보장 안심 이르다
미국 트럼프 정부 '301조 관세'에 한국 불안감 커져, "강력하지만 한계 분명" 관측..
미국 '슈퍼 온난화 물질' 규제 완화 놓고 트럼프 정부에 소송 잇달아, 기존 정책 회귀..
[현장] 서울대 교수 조성준 "AI보다 AX가 기업 경쟁력, AI 활용 가치 창출이 성..
'일론 머스크 설립' 뉴럴링크 기업가치 420억 달러로 상승, "스페이스X 상장에 프리..
신한투자 "HMM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효과 3분기에 더 커져, 연료비 부담 상쇄"
넥슨 '확률조작 116억 과징금 취소 소송' 선고 9월2일로 재차 연기
"코스피 매도세 동력 잃었다" 해외 투자기관 한목소리, 미국 증시 회복의 '선행지표'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