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윤석헌 허인, 금감원과 KB국민은행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1-20 17:2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헌</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금감원과 KB국민은행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 2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진철 망원상인회장. 
KB국민은행이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람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을 맞이해 열린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2011년 행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6만95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석헌 원장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고유가 고환율에 공공요금으로 쏠리는 눈, 가스공사·한국전력 엇갈리는 표정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