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6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의원이 4월 총선에서 불출마하는 부산 중구·영도구를 놓고 야권 내 경쟁이 치열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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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참패를 책임진다며 2020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불출마 부산 중구·영도 놓고 곽규택 강성운 황보승희 경쟁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1/20190124114603_5193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한국당 의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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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부산의 거물 정치인인 김 의원의 자리를 놓고 검사 출신인 곽규택 중구·영도구 당협위원장과 강성운 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의원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예비후보로 경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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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당협위원장은 검사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중구·영도구에서 2019년 1월부터 당협위원장을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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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도 출신은 아니지만 1년 만에 중구·영도구의 당 조직을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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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7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김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했으며 2010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서울시 정책조직에도 몸담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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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경쟁자로는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황보승희 전 시의원도 거론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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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전 시의원은 영도에서 나고 자란 42세의 여성 정치인이다. 그는 구의원과 시의원 등 부산시 안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밝은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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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유한국당은 여성계로부터 2016년 총선에서 부산시에 지역구 여성의원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황보 전 시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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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들은 모두 김 의원과 크고 작은 인연을 지니고 있지만 김 의원은 공천과 관련해서는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언해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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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영도구에 야권 도전자는 이언주 의원도 있다. 영도가 고향인 그는 경기 광명을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으로 잇달아 당적을 옮겼다. 바른미래당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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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영도구 의석을 노리는 이 의원은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준비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당과 통합을 바라고 있으나 한국당에선 당 규모의 차이 등을 이유로 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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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는 김비오 중구·영도구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김 위원장은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당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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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2008년부터 영도구에서만 3번 총선에 출마했으며 이번에 공천을 받는다면 4번째 도전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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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보를 지냈으며 영도구가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중구와 선거구를 합쳤던 2016년 총선 당시에 새누리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무성</a> 의원을 상대로 40.74% 투표율을 보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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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통합 전 영도구는 노령인구 비율이 높고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라 1992년 이후 보수정당 소속 의원이 모두 당선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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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7년 대선에서 영도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진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를 얻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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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진보정당 지지율이 높은 부산 중구와 영도구가 선거구를 합치면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판세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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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에서 윤종서 중구청장과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당선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