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영석 가삼현, 현대중공업 해외파견 임직원 가족에게 설 감사편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17 14:0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영석 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이사 사장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족들에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영석 가삼현 사장은 17일 설을 온 가족이 함께 보내지 못하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발송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63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영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3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가삼현</a>, 현대중공업 해외파견 임직원 가족에게 설 감사편지
한영석(왼쪽) 가삼현 현대중공업 공동대표이사 사장.

두 사장은 편지에서 “해외에서 회사와 나라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의 후원자가 돼 주시는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을 해외현장에도 똑같이 적용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유지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장은 “명절이 되면 가족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겠지만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애정을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편지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해외 파견 임직원 가족들에게 보내며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현대중공업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쿠웨이트 등 해외 각지에 임직원 300여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정유공장 건설이나 해양플랜트 설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