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해운, 브라질 발레 철광석 운송할 초대형 광석운반선 넘겨받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13 18:1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해운이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를 인수했다.

대한해운은 13일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에서 32만5천DWT(재화중량톤수)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SM GEMINI 1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 브라질 발레 철광석 운송할 초대형 광석운반선 넘겨받아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회장.

인수식에는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및 한국선급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SM GEMINI 1호는 세계 최대 철광석 채굴업체 발레의 철광석을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25년 동안 운송하게 된다.

김칠봉 부회장은 “대한해운은 SM GEMINI 1호의 안전운항과 최상의 운송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레와 협력 강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브릿지론 정조준하는 부동산PF 구조조정, '비중 98%' 롯데건설 긴장 고조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