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자원순환 일류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건인 ‘수도권매립지의 종료와 대안 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박남춘 인천시장. |
2020년 인천의 육상과 해상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시장은 “수도권 광역철도 신설과 연결 사업과 내부 순환교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내항 재생과 해양친수공간 연결 등 바닷길 연결과 역사문화길 연결사업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박 시장은 “바이오-헬스와 스마트산단, 공항경제권, 관광산업활성화, 부품소재산업과 뿌리산업 등 발전을 위한 기반과 협업체계를 잘 닦아갈 것”이라며 “자원재생시스템 대전환과 맑은 물·공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선진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을 인천의 숙원사업을 일부분 해결한 한 해로 돌아봤다.
그는 “지난 해 우리 인천은 많은 숙원 과제들이 결실을 봤다"며 "10년 동안 멈췄던 월미바다열차가 인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거듭났고 투모로우시티가 미래 창업 허브로 재탄생했으며 부평 미군기지 캠프 마켓의 즉시 반환과 송도 워터프런트와 청라시티타워가 착공, 중구~동구 연결도로는 공사 재개, 수소 연료 전지 사업도 민관합의 등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을 두고도 박 시장은 “가입자 100만을 앞둔 ‘인천 e음’지역전자상품권을 통해 인천 소상공인과 내부 순환 경제를 증진했다”고 봤다.
박 시장은 2020년에 ‘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을 시정목표로 삼아 인천의 숙원과제의 완료와 시민 공동체, 도시기본망 조성 등을 통해 미래에 관한 희망과 확신을 불어넣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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