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금융
금융
이승건 "토스뱅크 은행장은 토스 내부인사도 고려, 기술 이해도 필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2-16 19:0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토스뱅크 은행장에 토스 내부인사도 오를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토스뱅크 사업계획 발표에서 토스뱅크 은행장 선임과 관련한 질문에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제공한 경험 많은 분들 가운데 은행장을 고려해볼 것”이라며 “외부뿐만 아니라 토스 내부에도 그런 분들이 많은 만큼 이분들도 포함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토스뱅크 은행장의 자질로는 높은 관련 기술 이해도를 꼽았다.
모바일과 인터넷 등을 잘 아는 은행장이 선임돼야 많은 혁신기술을 제공하는 토스뱅크를 제대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은행장을 선임하기 위해 주주들과 논의가 필요하며 후보군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그는 “토스가 최대주주지만 지배구조법에 따라 주주들과 논의해야 한다”며 “많은 경험을 갖춘 분들을 두고 내가 은행장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격에 맞지 않으며 이는 무례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가 토스뱅크 은행장에 오를 가능성을 낮게 바라봤다.
이 대표는 “나는 이미 토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며 “토스뱅크 은행장을 맡는 일은 아주 이례적 상황이 아니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감병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동국S&C 이원휘가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 일시 중단, 미국 육상풍력 시장 관망하며 숨고르기
씨에스윈드 김성권 두 자녀 지분 차이 1%p 미만, 자회사 대표 '선점'한 장남 김창헌 경영성과 중요해졌다
씨에스윈드 김성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 드라이브, '유럽 공략' 한센 '투자 총괄' 방성훈 두 CEO 쉴 틈 없다
많이 본 기사
1
미국 SMR '퍼스트무버'는 두산에너빌리티 경쟁자 손에, 공급선 다변화 필요성 커져
2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중도·진보층 조사, 중도층 57.7% 진보층 91.1%
3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호황 효과 줄어드나, 중국 DDR5에 '올인'
4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R&D 새 판 짠다, '갈등 끝 사퇴'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후임 주목
5
[미디어토마토] 중도·진보층 '보수진영의 두려운 인물', 유승민 14.2% 한동훈 11..
Who Is?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이사
호주 대체의학 아로마테라피서 영감 얻어 창업, 글로벌 유통채널 확장 주력 [2025년]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소탈하면서 자기관리 엄격한 1순위 승계후보, 경영능력 입증이 급선무 [2025년]
이희수 제주은행 행장
신한저축은행서 경영역량 인정 받아 발탁, 실적 정상화 · 은행 최초 ERP뱅킹 과제 [2025년]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문성 높은 문민 국방수장, 군 기강 확립과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 과제 [2025년]
최신기사
NH투자 "코스메카코리아 내년 최대 실적 경신 예상, 인디 브랜드 수주 확대"
새마을금고 회장 선거 과열 양상, 김인 '수성전 변수' 등장에 장재곤 유재춘 '공세'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3850~4200 예상, FOMC와 미국 AI기업 실적 주목"
하나증권 "풀무원, 내년 해외 적자 축소 기대감 단기 주가에 반영 전망"
비트코인 1억374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여전히 수익률 높은 단계" 분석도
현대차증권 "CJ프레시웨이 성장 순항 중, 식자재유통ᐧ급식 고른 기여"
[데스크리포트 12월]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욕구와 대기업 김부장의 승진 욕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