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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승진, 한진그룹 임원 수 20% 줄이고 세대교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19-11-29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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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임원 수를 감축했다.

경영복귀 여부에 관심이 몰렸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한진그룹은 29일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장으로, 노삼석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이 한진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승진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 등 모두 10명의 임원인사를 냈다.

석태수 대한항공 부회장이 물러나고 우기홍 부사장이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이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다만 석 부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대표이사는 그대로 맡는다.

우기홍 사장은 1962년 태어나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2003년에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87년 대한항공 기획관리실에 입사해 뉴욕여객지점장, 미주지역본부장,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왔다. 

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현재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노삼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하고 류경표 한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주성균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하고 현재 대한항공 자재부를 총괄하는 유종석 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2019년 12월2일에 적용된다. 

또한 한진그룹은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사장/부사장/전무A/전무B/상무/상무보)에서 4단계(사장/부사장/전무/상무)로 축소해 불필요한 결재라인을 간소화했다.

아울러 임원 수를 20% 감축하고 젊은 인재를 중용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최상의 운영체제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력사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 수송물류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진그룹 2020년도 임원인사 명단이다.

◆ 대한항공
사장 승진 △우기홍 
부사장 승진 △이승범 △하은용 △장성현
전무 승진 △박정우 △김태준 △김승복 △엄재동 △이진호 △강두석

◆ 한진
부사장 승진 △노삼석 △류경표
전무 승진 △주성균 △김기업

◆ 진에어
전무 승진 △오문권

◆ 한진정보통신
전무 승진 △박은호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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