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해철 대법원에 이재명 탄원서 제출,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치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1-10 14:3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10일 여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 의원은 4일 이 지사가 경기도지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냈다.
 
전해철 대법원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탄원서 제출,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치인"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 의원은 "이 지사는 경기도에 반드시 필요한 정치인"이라며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역량을 가진 행정가로 경기도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더 살기 좋은 경기도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해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과 이 지사는 2018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상대후보로 만났었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지사는 선거법에 따라 당선 무효와 함께 경기도지사를 상실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일본 조선업 재건 한국에 '이중 공세', 자국으로 발주 돌리고 미국과 밀월 강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2021년 조선소 사망사고 책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
여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50억 원 초과' 구간 신설 합의, 2억~50억원은 25%
BNK금융 해외사업·해양금융으로 성장 속도, '4파전' 다음 회장에 쏠리는 눈
기후변화와 미세 플라스틱 오염 '악순환 고리' 확인, 글로벌 생산 규제 필요성 커져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기소, "국정원장 '보고 의무' 직무유기 기소 첫 사례"
비트코인 시세 회복 동력은 아직 '불안' 평가, 상승 촉매제 당분간 확인 어려워
중국 의약품 소재 수출통제로도 미국 견제 잠재력, "희토류에 필적 카드"  
순직해병특검 150일 수사 마무리, 윤석열·임성근·오동운 등 33명 기소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에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 내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