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조성욱 “하도급 불공정행위 감시하고 구조적 개선방안 마련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하도급 불공정행위의 개선방안을 놓고 구조적 측면에서 접근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하도급법 위반 벌점제 정비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갑과 을 사이 힘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구조적, 제도적 접근을 강화할 것”이라며 “하도급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면서 엄중하게 제재하고 구조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욱 “하도급 불공정행위 감시하고 구조적 개선방안 마련한다”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토론회의 주제인 하도급법 위반 벌점제를 놓고 그는 “하도급 거래에서 불공정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큰 공공입찰 참가 제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바탕인 벌점제도와 관련해 개선책이 마련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바라봤다.

하도급 불공정행위 개선을 위한 공정위의 노력을 알리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점도 짚었다. 

조 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년 동안 우리 경제에 뿌리 깊게 고착화된 갑을관계를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고 특히 하도급 분야에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하도급회사들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불공정 관행을 충분히 해소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책을 운영하면서 소통에 힘쓰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조 위원장은 “제도 개선에 답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정위도 여러 목소리를 경청하고 법 집행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회수 청구서', 김도영 모빌리티·엔터 수조 원 FI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저PBR 151종목' 공개 첫날 성적은 합격점, 주주환원 기대감 충족 속도에 쏠리는 눈
한화생명 저PBR 명단 '대장주' 머쓱, 권혁웅·이경근 '계열사 시너지'로 재평가 받는다
"중고신입 스터디 모집합니다", SK하이닉스 신입 면접에 삼성전자 비메모리 경력직 몰려..
GS건설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허윤홍 부실 계열사 매각으로 반등에 힘 싣는다
국회예산정책처 토론회서 여야 '미래대응기금' 시각차, 재원 지속성·재정통제 놓고 이견
10월 KGM 국내 판매 42% 감소, 한국GM 33% 르노코리아 29% 줄어
LG엔솔·삼성SDI ESS로 하락장서 선전, 탈중국 공급망 수혜에 미국 중간선거 기대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