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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실감콘텐츠 육성정책에 사업 더 밝아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  2019-09-18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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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와 위지윅스튜디오가 정부의 실감콘텐츠 육성정책에 사업확대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증권업계 관계자와 기업신용평가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정부가 실감콘텐츠시장 확대를 포함한 콘텐츠산업 혁신전략을 추진하며 실감콘텐츠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덱스터 로고(위쪽)과 위지윅스튜디오 로고(아래쪽).

실감콘텐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덱스터와 위지윅스튜디오가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코스닥 상장법인 덱스터는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사업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덱스터는 실감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특수시각효과(VFX)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정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사는 앞선 특수시각효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에 가상현실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40여 종의 멸종위기 동물을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작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웹툰을 가상현실 콘텐츠로 구현하는 사업도 진행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실감콘텐츠사업에도 참여할 것으로 파악된다.

조상진 나이스평가정보 선임연구원은 “덱스터는 특수시각효과 기술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콘텐츠뿐만 아니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테마파크 등 실감콘텐츠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덱스터 관계자는 “정부 콘텐츠 육성정책과 관련해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위지윅스튜디오는 종합 콘텐츠 제작기업으로 컴퓨터그래픽(CG)과 특수시각효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월트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돼 실감콘텐츠 제작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SK텔레콤에 5G통신용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감콘텐츠 관련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2019년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뉴미디어(가상현실과 다면상영관 등) 58%, 특수시각효과(영화, 드라마) 42%로 추정된다.

김영준 KTB증권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 뉴미디어사업부문은 특수시각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다면상영관(스크린X), 전시, 홍보, 플랫폼 등의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어 실감콘텐츠산업의 성장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통해 ‘XR(가상·증강현실 통칭)+α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추진해 실감콘텐츠시장을 확대하고 2022년까지 콘텐츠산업 금융지원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콘텐츠산업은 창작자의 상상력과 꿈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산업”이라며 “창작자가 꿈을 실현하고 한국 콘텐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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