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경찰, KT 경영고문 위촉 관련해 사장 김인회 구현모 불러 조사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KT가 경영고문을 위촉해 로비에 활용한 의혹과 관련해 황창규 KT 회장의 측근인 KT 현직 사장 2명을 조사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7일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과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 KT 경영고문 위촉 관련해 사장 김인회 구현모 불러 조사
▲ KT 로고 이미지.

구 사장은 황 회장 취임 뒤 첫 비서실장을 지냈고 김 사장은 두번째 비서실장을 맡았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고문 위촉이 이뤄진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의 '경영고문 운영지침'에 고문의 최종 위촉 여부는 회장이 결정한다고 되어 있는 만큼 경찰이 조만간 황 회장을 소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KT 새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황 회장이 취임 이후 전직 정치인, 퇴역군인, 전직 경찰 등 14명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해 20억 원 정도의 보수를 지출했다며 황 회장을 업무상 배임, 횡령, 뇌물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KT 경영고문의 존재는 매우 은밀해 불법 로비집단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경영고문 명단은 국회의원 불법 정치후원금 사건 때 비자금을 관리하던 조직인 CR부문에서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