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광수, NH농협금융 봉사단과 태풍 피해농가 찾아 복구에 힘 보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9-10 18:4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광수</a>, NH농협금융 봉사단과 태풍 피해농가 찾아 복구에 힘 보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이 10일 충청남도 천안지역 태풍 피해 과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강풍으로 떨어진 과일 정리 작업을 돕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태풍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충청남도 천안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밝혔다.

김 회장은 NH농협금융그룹 임직원 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과일 재배농가를 찾아 파손된 시설을 정비했다. 강한 바람 때문에 떨어진 과일을 주워 정리하는 작업도 도왔다.

김 회장은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농업인들이 태풍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큰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NH농협금융지주 모든 계열사가 긴밀하게 협조해 태풍 피해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재해 비상대책지원반을 운영하고 금융지원 대책을 통해 태풍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미뤄주고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하고 있다.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모든 자회사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 물품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조 대법원장은 반이재명 정치투쟁의 선봉장"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 싣는다
롯데칠성음료 '미국' 하이트진로 '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비트코인 1억6117만 원대 횡보, 미국 9월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세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사상 첫 3400선 돌파, 10거래일 연속 상승
[오늘의 주목주] '지주사 자사주 소각 기대' 삼성물산 7% 상승, 코스닥 테크윙 21..
연구진 "유럽 올해 여름 기상이변으로 430억 유로 손실, 2029년엔 1260억 유로"
한국거래소 정은보 'MSCI 선진국지수' 겨냥 뉴욕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물길 트나
[현장] 명인제약 이행명의 상장 승부수, 전문경영인 체제로 글로벌 CDMO 기반 닦는다
열연강판 사업 고전 중인 포스코 이희근, 알래스카 LNG가스관용 대량 공급으로 부진 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