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창립 60돌 기념행사에서 “200년 영속기업으로”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9-06 13:5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90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하석주</a>, 롯데건설 창립 60돌 기념행사에서 “200년 영속기업으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영속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사장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롯데건설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100년, 20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발자취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하 사장을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기념사, 전임 최고경영자 축사, 60년사 사사봉정, 장기근속 및 공로상 임직원 포상, 임직원 합창공연 등이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한 롯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요르단 알카트리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월드타워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사업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