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박정원 상반기 두산 보수 18억, 박용만 14억 박지원 8억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14 19:3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보수 18억2200만 원 받아 두산그룹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두산그룹 지주사격인 두산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올해 상반기 두산에서 보수로 18억2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 12억1500만 원, 상여금으로 6억700만 원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원</a> 상반기 두산 보수 1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1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용만</a> 14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7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8억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5억36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3억6500만 원, 상여금 1억71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 두산에서 임원보수의 공시기준인 5억 원 이상을 받은 경영자의 보수 지급내역은  이상훈 두산 사장 11억7900만 원, 임성기 두산 사장 7억4500만 원 등이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은 상반기에 두산중공업에서 상여금 없이 급여로만 7억7천만 원을 받았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11억2천만 원, 상여금 2억4100만 원 등 모두 13억6100만 원을 수령했다.

이현순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급여 7억7300만 원, 상여금 6억6400만 원으로 모두 14억3700만 원을 받았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보수는 6억4400만 원으로 급여가 3억2500만 원, 상여금이 3억1900만 원이었다.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보수로 6억3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3억2300만 원, 상여가 2억5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이 5700만 원 등이었다. 

두산밥캣은 박 대표이사의 기타 근로소득을 놓고 “회사 규정에 따른 의료비, 건강검진, 학자금 등의 복리후생비 지원과 국내 거주를 위한 사택 지원금 및 미국과 한국의 조세제도 차이에 따른 세금불이익 방지를 위한 세금 보전”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두산그룹 계열사 등기임원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의무가 없어 발표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