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조양래 상반기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보수 8억, 조현식 6억 조현범 5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8-14 18:2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 등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오너 일가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9억6천만 원을 받았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14일 반기보고서를 내고 조현식 부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보수로 6억2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3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양래</a> 상반기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보수 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0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식</a> 6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76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범</a> 5억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 부회장의 보수는 모두 급여로만 구성됐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5억2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보수 가운데 30만 원은 기타 근로소득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임원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조 사장의 연봉을 10억 원으로 산정했으며 매월 균등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모두 8억1800만 원을 수령했다. 

조 회장의 보수는 급여 8억1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으로 구성됐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2019년 상반기 보수로 급여 3억7400만 원, 상여 1억4천만 원 등 모두 5억14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6억7700만 원을 받았다. 김 회장의 보수는 모두 상여로만 구성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낸 반기보고서에서 재임기간 회사의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일회성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12월] 신유열, 부친 후광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만의 상징 가져야
중국 탄소감축 목표는 친환경 산업 지원에 '명분', 현대차와 K배터리에 위협적
대만 전력 수요 증가에 '원전 재가동' 추진, 계획대로 되면 2028년 가동 시작
현대차 제조공장에 'AI기술 적용' 한계, 엔비디아 협업이 돌파구 되나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1천만' 역사 새로 썼다, 성영수 임기 첫 해 '존재감' 각인
일본 반도체용 핵심소재 중국길 막힌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사이익 기대
형지엘리트 본업 회복에도 웃지 못하네, 최준호 실적 갉아먹는 구두사업에 허리 휜다
비트코인 시세 7만5천 달러로 하락 가능성, "조정구간 장기화 국면에 진입"
'개인정보 유출'로 거세지는 '탈팡' 바람, '쿠팡 없이 살 수 있을까' 슬로건 뒤집어지나
유럽에서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별 고장률 비교, "LG엔솔이 파나소닉보다 높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