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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에 올라, "한진그룹 더 키우겠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4-24 17: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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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을 의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4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에 올라, "한진그룹 더 키우겠다"
조원태 신임 한진그룹 회장.

조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장중심 경영과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의 대표로서 앞으로 한진그룹 경영을 이끌게 됐다. 다만 별도의 취임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신임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은 고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진그룹의 창업정신인 ‘수송보국’을 계승·발전시켜 한진그룹의 비전을 차질없이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03년 8월 한진그룹 IT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담당으로 입사했다. 이후 2004년 10월 대한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팀, 자재부, 여객사업본부, 경영전략본부, 화물사업본부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조 회장은 이번에 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6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의장도 맡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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