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에쓰오일 CEO 알 감디, '한국 경영대상'의 최고경영자상 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12-04 11:2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한국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외국인 최고경영자(CEO)가 최고경영자상을 받은 것은 한국의 경영대상 31년 역사상 처음이다.
 
에쓰오일 CEO 알 감디, '한국 경영대상'의 최고경영자상 받아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

알 감디 대표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알 감디 대표는 4월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알 감디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에서 25년 동안 근무했다. 2015년 아람코 한국 법인 대표, 2016년 에쓰오일 대표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1988년부터 탁월한 경영성과와 혁신을 이룬 기업을 선정해 매년 한국의 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KT가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고객만족경영에서 롯데슈퍼와 DB생명, 지속가능경영에서 NS홈쇼핑, 사회적가치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혁신에서 한글과컴퓨터·KT·SNI코퍼레이션, 브랜드경영에서 에쓰오일, 신뢰경영에서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종합대상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디스플레이 창립 13주년, 이청 "기술, 고객, 실행을 마음에 새기자"
SK증권 "롯데지주, 자사주 매각에 대한 상반된 두 개의 시선"
대신증권 "한미약품 3분기 실적은 예고된 수준, 이제 R&D가 관건"
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이익 5735억, 정제마진 회복 힘입어 흑자 전환 성공
키움증권 "HD현대인프라코어 목표주가 상향, 건설기계·엔진 모두 실적 개선"
[미디어토마토]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박주민·조국·김민석 오차범위 내
애플 '중국 부진' 극복하고 수익 개선, 팀 쿡 "연말 성수기 최대 실적" 자신
[미디어토마토] 서울시장 가상 1대1 대결, 오세훈 46.8% VS 박주민 42.0%
TSMC 내년 실적도 '탄탄대로' 전망, 애플 엔비디아 매출 비중 40% 넘는다
[미디어토마토] 범보수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오세훈 27.5% vs 나경원 12.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