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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원 두산 전무. | ||
두산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오리콤 부사장으로 지내다가 두산 유통사업부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되면서 두산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고 있다.
1979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한 뒤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배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학사경고를 받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 학과를 6번이나 바꿨다.
군복무를 마치고 디자인에 흥미를 느껴 산업디자인학과로 전공을 바꿨다가 더 좋은 학교 진학을 위해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에 입학해 디자인 공부를 했다.
광고업에 흥미를 가진 동기 4명과 함께 빅앤트를 세웠다. 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세계적 광고제에서 상을 휩쓸면서 광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박서원은 광고뿐 아니라 브랜드컨설팅과 패키지 디자인, 공연연출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진행했다.
두산그룹과 거리를 둔 채 활동하다 두산그룹 광고계열사인 오리콤의 크리에이티브총괄(CCO)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현재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의 전무도 겸임해 유통전략을 담당하면서 두산이 새로 진출한 면세점사업과 두산타워 쇼핑몰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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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 장윤경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