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위메이드그룹주 주가 장중 폭등, 중국 업체로부터 계약금 1천억 받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9-21 10:1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그룹주 주가가 장중 폭등하고 있다.

자사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한 중국 업체로부터 계약금 1천억 원을 수령하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그룹주 주가 장중 폭등, 중국 업체로부터 계약금 1천억 받아
▲ 중국시장 진출 확대 기대감에 21일 장중 위메이드 그룹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08분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6%(2520원) 상승한 1만93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주가는 전날보다 24.73%(2080원) 높은 1만490원에 출발해 곧장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위메이드플레이(29.99%)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위메이드(18.33%) 주가도 강세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중국 기업 액토즈소프트가 체결한 ‘미르의 전설 2·3'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계약금 1천억 원을 지급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계약은 지난달 8일 맺어졌으며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에게 5년 동안 매년 1천억 원씩 지급한다.

양사는 라이센스를 두고 오랫동안 분쟁을 이어왔으나 이번에 계약금 수령에 성공하며 위메이드의 중국시장 진출에 활로가 트였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신협 '글로벌' 새마을금고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김문수·한덕수 대통령' 퇴임 때 78·80세, 숨어 있는 대선 쟁점 '고령리스크'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 레저보트 솔루션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성적표 희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KCC 도료·실리콘 실적도 자리잡아, 정몽진 '3각 편대'로 불황 극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