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낙연 국무총리가 2018년 6월9일 부인 김숙희씨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제는 방역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델타 감마 람다로 변이를 이어가는 바이러스는 근절하거나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고 바이러스 때문에 입는 피해보다 감염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더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1/08/23,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청은 한반도의 중심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새 수도로 충청을 선택했다. 세종시에 국회 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해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 완전이전 시기를 앞당기고 불가피하다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 (2021/08/22,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지도부는 현재 멈춰 서 있는 검찰개혁특위를 빠른 시일 안에 재가동해 달라. 올해 정기국회 안에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제도적으로 마무리하겠다.”
“공수처 출범, 6대 범죄 이외 수사권을 모두 경찰에게 넘기는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시즌1은 적잖은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검찰개혁 시즌2의 과제는 아직 남아 있다. 시즌2도 기필코 완수하겠다.” (2021/08/22, 페이스북에서)
“서울공항은 주택 약 3만 호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다. 강남-송파-판교의 업무 중심 벨트와 위례 신도시-성남 구도심 주거벨트의 두 축이 연결된 10만 명가량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가 가능하다.”
“서울공항 기능은 김포공항 등으로 이전하겠다. 이전 비용은 서울공항 부지의 개발이익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21/08/04, 국회에서 열린 주택 공급정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그 뒤에 대선을 3번이나 했는데 다시 상처를 뒤집어 내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불행하게 열린우리당이 생겨 민주당이 갈라지게 됐고 그런 상태로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그 중간에 놓인 상태로 굉장히 괴로운 처지였다. 내가 할 바는 다했다.” (2021/07/26, 광주 동구에서 그의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등이 주관한 정책 토론회에서 고 노 대통령의 탄핵 표결에 관한 참석자 질문에)
“
이재명 지사와 인터뷰를 한 중앙일보를 보면 상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 정치인들도 똑같이 비판했는데 이 지사 측은 왜 저만 잘못됐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뭘 왜곡했다는 얘기인지 모르겠다. 비판도 제가 가장 온건하게 했을 것이다.” (2021/07/26,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백제 발언’과 관련해)
“중산층 경제를 만들겠다.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 10년 전 65%였던 중산층이 지금 57%로 줄었다. 중산층이 두터워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사회가 위기에 강해진다.”
“사회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그러잖아도 커지던 불평등이 코로나를 겪으며 더 커지고 있다.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 (2021/07/05, 유튜브채널 '이낙연TV'를 통해 공개한 대선출마 영상에서)
“국가 최고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도자는 여러 분야 경험을 갖추고 오랜 세월 동안 축적하면서 만들어진다.” (2021/06/30,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를 두고)
“대통령 출마 자격을 만 40세 이상으로 규정한 현행 헌법을 바꿔야 한다. 국가의 미래 비전을 놓고 경쟁하는 대선이 기성세대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2021/06/04, 페이스북에서)
“41년 전 5·18에서 나온 광주시민들 요구를 받아서 7년 뒤에 직선제로 개헌했다. 이제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뛰어넘어 사회경제적 민주주의, 생존이나 생활이나 또는 평등 이런 것에 관한 국민의 요구가 고조되고 있어 헌법으로 응답할 필요가 있다.” (2021/05/18,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청년 주거급여 제도를 전면 시행하겠다. 현재 주거급여는 월 소득 82만원 이하에만 지급되는데 월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인 청년에게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넓히고 급여액은 임대료 수준에 맞게 현실화하겠다.” (2021/05/11,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민달팽이유니온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
문재인 정부에서 절반 이상 2인자를 했는데 내가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은 사기다. 그건 이낙연답지 않다.” (2021/04/15,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이낙연계 의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4·7 재보궐선거로 표현한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한다.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미래를 차분히 생각하며 낮은 곳에서 국민을 뵙겠다.” (2021/04/08,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절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을 뵙겠다. 잘못은 통렬히 반성하고 혁신하며 미래를 다부지게 개척하다. 도와달라.” (2021/03/25, 재보궐선거 공식운동이 시작되자 페이스북에서)
“신복지제도를 제창했고 신복지제도가 가능해지려면 일정 정도의 경제성장이 있어야 한다. 과거처럼 굴뚝산업을 통한 성장이 더는 가능하지 않은 시대에서 혁신성장 외에 대안은 없으니 신복지제도와 혁신성장이 시대정신이다.” (2021/03/09,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시대정신을 묻는 질문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물러난다. 작년 8월29일 대표에 선출된 지 192일 만이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표로 일한 기간은 짧았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국회에서는 422건의 법안을 포함해 모두 480건의 안건이 통과됐다. 수 십 년 동안 역대 정부가 특히 민주당 정부마저 하지 못한 공수처 설치, 검찰 경찰 국정원 개혁, 공정경제 3법을 통과시켰다.”
“노동존중사회로 가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고 지방의 자율성을 높이는 지방자치법도 32년 만에 전부 개정했다. 제주 4.3특별법을 사건 73년 만에 배상, 보상의 근거규정을 두도록 전면 개정했고 5.18 관련 3법도 의결해 역사의 정의를 세웠다. 우리 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2021/03/09, 당 대표를 사퇴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는 공직자로서 상식적이지 않은 뜬금없는 처신이다. 본인 스스로 검찰총장 재임시절부터 선택적 수사와 기소 논란 등으로 검찰의 정치중립성에 격렬한 시비를 일으키더니 사표도 그렇게 했다. 그가 검찰에 끼친 영향은 냉철히 평가받을 것이다.” (2021/03/05,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중도 사퇴를 두고)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신복지제도로 국민생활기준 2030을 제안한다. 보편적 사회보호를 한국에 맞게 적용하자는 제안이다.”
“국민생활기준 2030은 최저기준과 적정기준,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소득, 주거, 교육, 의료, 돌봄, 환경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생활의 최저기준을 보장하고 적정기준을 지향하자는 것이다.”
“최저기준은 최저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으로 국가의 의무이고 가까운 시기에 국가가 시작해야 한다. 적정기준은 중산층에 걸맞은 삶의 기준으로 2030년까지 달성할 국가의 목표다.” (2021/02/02,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러분이 당장 맡을 문제는 이익공유제다. 국내외 성공 사례를 검토하고 국회에 제출돼 있는 관련 법안을 먼저 검토한 뒤 여러 의원들과 대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 같다. 속도를 내면서 의미있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 (2021/01/15,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제1차회의를 열고)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 (2021/01/01, 연합뉴스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국회에서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크고 많은 개혁을 이뤄냈다. 권력기관 개혁과 함께 민생과 경제회복, 공정경제질서 확립, 사회안전망 강화, 노동자 권익 확대, 지방자치 확대, 5·18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법안들을 처리한 것은 역사적 일이다.”
“공정거래법와 지방자치단체법은 30여년 만의 첫 전면개정이다. 고용보험 확대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입법화도 우리의 오랜 숙제를 해결한 역사적 진전이다.” (2020/12/11,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총장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 정치적 중립 시비, 검찰권 남용 논란 등을 불식할 생각이 없으면 본인이 거취를 선택해야 한다.” (2020/11/17,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본 결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있는 선택은 아니며 오히려 후보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들었다.” (2020/10/29,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 정책의원총회에서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추천을 놓고)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른다.” (2020/09/25,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공무원씨 사건에 공개 사과를 하자)
“우리가 지난 몇 달 동안 경험한 것처럼 정치가 잘하면 그냥 당연한 것이고 조금 삐끗하면 그것이 큰 뉴스가 되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런 점을 의원들도 마음을 쓰면서 활동해 달라. 어떤 국회나 중요치 않은 국회가 없겠지만 특히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회일 것이고 또 우리 역사에서도 중요한 국회일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올려야 한다.” (2020/09/10,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우분투’의 정신으로 우리는 K방역을 성취했다. 그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우분투’의 마음으로 우리는 전쟁과 가난을 딛고 일어섰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했다. IMF 외환위기도, 글로벌 금융위기도 이겨냈다. 그런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는 지금의 국난도 극복할 것이다. 내 가족, 내 이웃들과 누렸던 일상의 평화도 되찾을 것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도 성공적으로 준비할 것이다. ‘우분투’, 나의 안전은 이웃의 안전에 달려 있다. 나의 행복은 이웃의 행복에 달려 있다.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코로나의 또 다른 교훈이다.” (2020/09/07,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5대 명령 가운데 가장 시급한 일은 코로나19와 그것으로부터 파생된 경제적, 사회적 고난, 즉 국난의 극복이다. 그에 대한 저의 결의를 윈스턴 처칠이 2차 대전 때 했던 말로 대신하겠다. ‘우리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한 마디로 대답하겠습니다. 그것은 승리입니다.’” (2020/08/29,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당선된 뒤 수락연설에서)
“이번에는 이름 그대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재난을 당하신 분들을 긴급하게 지원하는 일이다. 더 급한 분들께 더 빨리, 그리고 더 두텁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이론상 맞고 제 신념이기도 하다.” (2020/08/28,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을 놓고 선별지원을 주장하며)
“독재권력은 선생님을 불편한 존재로 여겼을 것이고 결국 선생님은 해방 직후 여의도 공항을 밟은지 30년이 되던 해 돌베게를 베고 떠났다. 그런 암울한 시대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지금을 독재라고 불러 그 또한 통탄스럽다.” (2020/08/17, 경기도 파주시 장준하추모공원에서 열린 ‘고 장준하 선생 45주기 추모식’에서)
“당대표가 되면 당대표로서 할 일, 할 말을 다하게 될 것이다. 총리는 2인자지만 대표는 1인자인 만큼 새로운 이낙연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예고해 드린다.” (2020/08/10,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서 더 화끈한 발언 등을 원하는 국민이 많은 것 같다는 지적에 답하며)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기를 얻을만 하구나, 상당히 매력있고 많이 아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특히 정책 아이디어가 많다.” (2020/07/31,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난 일과 관련해 생각을 묻는데 답하며)
“8월29일 민주당 대표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저에게 주어진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2020/07/07,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 그와 관련된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 다만 기본소득제의 개념은 무엇인지, 우리가 추진해온 복지체제를 대체하자는 것인지, 보완하자는 것인지, 재원 확보 방안과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은 무엇인지 등 논의와 점검이 이뤄지길 바란다.” (2020/06/08,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유가족의 슬픔과 분노를 아프도록 이해한다. 그러한 유가족의 마음에 제 얕은 생각이 다다를 수 없는데 그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은 저의 수양부족으로 부끄럽게 생각한다.” (2020/05/06,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논란과 관련해 생각을 밝히며)
“무겁고 무서운 책임을 느낀다. 국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대로 저희는 코로나19와 경제후퇴라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며 진력하겠다.” (2020/04/16, 4·15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다음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난 기본소득에 가까운 성격의 긴급지원정책을 펴고 있는데 바람직한 일이다. 지자체의 결단에 저희는 환영하고 19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에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결정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2020/03/18,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에서)
“코로나19는 이미 세계 80개 나라로 확산하고 있다. 대응을 어느 나라가 잘 했고 어느 나라가 못 했는지는 곧 드러난다.” (2020/03/06,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총리로 일하면서 메르스,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성공적으로 진압했고 강원도 산불과 경북 강원의 태풍 미탁 같은 자연재해에도 전례 없이 안정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다. 그런 ‘안전총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지혜를 모아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최선을 다해 대처할 것이다.” (2020/02/24,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에서)
“겸손함을 잃었거나 또는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저부터 더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할 것이다. 당도 그렇게 해주기를 기대한다.” (2020/02/17,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고발했다 취하한 일을 놓고 생각을 밝히며)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 (2020/02/0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하자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국민과 국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할 것이다. 총리로 일하면서 얻은 모든 경험은 앞으로 저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이다.” (2020/01/14, 국무총리 퇴임인사에서)
“책임감이 강하다는 말로 대신한다. 저는 성장기 때부터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 ‘필요 이상으로 강하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살았다. 제가 책임질 길을 결코 회피하지 못하는 그런 길을 걸어왔다.” (2020/01/03,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선까지 바라보고 있는지 묻자)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 그것만 계속 떠오른다.” (2019/12/17,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뒤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협력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중소기업은 그것을 발판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다.” (2019/12/12,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불행한 일이 생기면 장관님들께서 바로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국민들께 사과와 위로를 드리는 것이 옳다. 바쁘시더라도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란다.” (2019/11/14,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검찰과 경찰의 개혁은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 검찰과 경찰이 법을 누구에게나 엄정하고 공정하게 집행해야 하며 수사 또한 엄정하고 공정해야 한다. 동시에 검찰과 경찰은 스스로도 법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2019/10/21,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야외마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는 식으로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다.” (2019/09/05,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실감한다.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가 해결되더라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강화는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2019/08/14,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장비기술 국산화 등 경쟁력 강화방안 간담회’에서)
“우리는 전쟁을 기억하며 평화를 정착해야 한다. 평화의 길은 보수와 진보가 따로 갈 수 없다. 정부는 온 국민과 함께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 (2019/06/25,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던 세상을 이루기까지 갈 길이 멀지만 그 길을 가겠다.” (2019/05/23,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공동체에 포용되는 포용국가를 지향하면서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지 못하는 정의국가를 구현하려 한다. 거짓이 파고들지 못하도록 진정한 언론 창달도 추구한다. 이런 일은 정부 혼자서 할 수 없고 국민이 함께해야 한다. 4.19혁명의 영웅들 앞에서 우리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다짐하자.” (2019/04/19,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멀지 않은 장래에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충칭에서 역사의 영욕을 뛰어넘어 영광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로 약속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2019/03/29, 중국 충칭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에서)
“경제성에만 집착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면 낙후된 곳은 낙후되고 좋은 곳은 더 좋아져서 지역 사이 불균형이 심화 될 수밖에 없다.” (2019/01/29, 국무회의에서)
“유능한 내각은 성과로 입증해야 하며, 성과를 내려면 때로 실용주의적 접근이 필요하다. 소통하려면 늘 겸손하고 부지런해야 하며 마음을 열어두어야 한다. 통합하려면 중심을 지키며 나와 다른 생각을 포용하고 수렴해야 한다.” (2019/01/02, 시무식에서)
“새해를 무작정 낙관하지는 않지만 지레 비관하지도 않는다. 늘 중심을 지키며 내외의 현실을 직시하고 당장 해야 할 일과 길게 보며 해야 할 일을 가리며 제대로 일하겠다.” (2018/12/31, 신년사에서)
"국민의 마음은 늘 무겁게 받아들이겠지만 숫자에 매몰되면 더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논평하고 말하는 것은 좋은 정부 같지 않다." (2018/12/22, 모로코 리바트에 위치한 소피텔호텔에서 ‘마그레브 3국 순방’ 동행 취재진과 함께 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정부는 2019년 상반기 안에 예산의 70%를 집행해 경제 하강을 막고 민생 안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2018/12/12,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통신부문은 사고가 났을 때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완전 복구에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통신부문에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의 안전시설과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 이번 사고는 정보통신기술(IT) 강국임을 자부하고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에 커다란 경종을 울렸다.” (2018/12/07, KT 아현국사 지하통신구 화재 사고현장을 방문해 사고현장 복구 및 사후조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보상 진행상황을 살피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노후된 열 수송관을 이른 시일 안에 점검해 의심스러운 곳을 정밀진단해야 한다.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을 찾으면 관로를 조기에 바꿔야 한다.” (2018/12/06,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에서 일어난 온수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노후된 열 수송관을 점검해 위험을 찾으면 조기에 교체할 것을 지시하며)
“게임산업은 여러 규제와 업계 내부의 양극화, 사회의 부정적 인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게임은 국민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여가활동이자 최근 e스포츠를 통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게임산업은 뛰어난 창의성과 기술력으로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발전했다.” (2018/11/28,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게임회사 관계자들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 조선업종을 포함한 모든 업종의 특성을 생각해 주 52시간 근로제를 개편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선업계는 주 52시간 근로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선박의 해상 시운전에 최대 3개월이 걸리는 만큼 탄력근로제의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2018/11/22,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에서)
“세종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한 유형이 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췄다. 스스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델이 되어서 성공하길 바란다.” (2018/11/02.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6차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의 질을 높이고자 하다 보니 고용의 양에서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이런 정책들로 뜻하지 않게 고통을 받거나 일자리를 오히려 잃은 사람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2019/10/17, MBC ‘100분토론’ 800회 특집에서)
“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극동까지 철도, 전력, 가스, 인적 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완성될 수 없다. 대한민국은 반도라고 하지만 한반도 허리가 두 동강 나 섬 아닌 섬으로 살고 있다.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면 드디어 유라시아 일부로 명실상부 편입된다.” (2018/09/11, 블라디보스토크의 상업항구를 방문해 현대글로비스의 급행 화물열차(블록트레인)가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기업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시행한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평가하기에 이르다. 전환보다는 보완이 필요하다. 공공부문 고용에만 너무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그마저도 없었다면 고용상황이 더욱 나빠졌을 것이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심리적 요인이 생겼을 수 있지만 최저임금 탓만 하면 바르게 보는 것은 아니다.” (2018/08/21,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 노선을 바꾸기보다는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노회찬 의원께 고별인사를 드렸다. 저희는 노 의원께 빚을 졌다. 노 의원께서 꿈꾸신 정치를 흉내내지도 못했다. 노 의원의 매너에 스민 인간에 대한 배려에 응답하지 못 했다. 노 의원의 익살에 감춰진 고독을 알지 못했다. 몇 달 전 노 의원을 붙잡고 막걸리 몇 잔 더 마셨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 했다.” (2018/07/26,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
“경제의 모든 잘못이 마치 최저임금 인상이나 임차인 보호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노동자의 저임금과 과로, 소상공인들의 취약한 처지를 오래전부터 꾸준히 완화해 왔더라면 지금의 고통도 완화됐을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 보호를 탓하기 전에 우리가 지금까지 노동자의 저임금과 과로를 얼마나 완화해 왔던가, 그리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얼마나 보호해 왔던가를 되돌아보는 것이 공정하다.” (2018/07/17, 국무회의 모두발언)
“원전발전량은
문재인정부 재임 기간 내내 계속 늘어나지만 원전의존도는 60여 년에 걸쳐 완만하게 낮아집니다. 원전건설이 예정됐던 지역이나 관련 산업 및 그 분야의 사람들에게는 완만하지 않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가더라도 그 과정에서 생기는 걱정은 다른 방법으로라도 완화 또는 치유돼야 합니다.” (2018/06/21,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
“6.13 투표율, 지방선거 사상 23년 만에 60% 돌파.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결과는 승자와 패자뿐만이 아니라, 정부에도 책임을 안겨줍니다. 정부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2018/0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돌파하자 페이스북에 올린 글)
“고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9주기. 제가 서울을 비울 수 없어 비서실장을 봉하에 보냈다. 국가와 정치에 대한 노 대통령님의 이상과 열정을 생각한다. 부족한 제가 노 대통령의 후보 및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일했고, 대통령 취임사를 정리했던 것은 과분한 행운이었다.” (2018/05/23,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를 추모하며)
“LG 구본무 회장님은 도덕경영을 실천하시고, 누구에게나 겸손 소탈하셨던 큰 어른이다. LG를 국민의 사랑, 세계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키우신 장본인이 너무 일찍 떠나셨다. 구본무 회장님은 중간값의 술을 즐겨 드셨다. 너무 싼 술을 마시면 위선 같고, 너무 비싼 술을 마시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이유다. 구자경 회장님은 광화문 진주집에서 진주식 비빔밥을 혼자 드시곤 했다. 그 장면을 제가 청년기자 시절에 몇 번이나 목격했다.” (2018/05/21,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을 추모하며)
“청년 체감실업률이 24%로 사실상 4명 중 1명이 실업 상태다. 지금 상태를 방치하면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이 크게 늘어나 청년 실업이 더욱 악화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완료되기까지 향후 3~4년이 청년 취업난의 고비다. 정부는 이런 배경을 무겁게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청년 일자리대책을 마련했다.” (2018/05/15, 국회 청년일자리 추경 시정연설)
“오늘이
문재인정부 출범 1년이 되는 날이다. 부족한 제가 국무총리 후보에 지명된 지도 1년이 됐다. 정부에 몸담은 저희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국민여러분께서 일상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하시고 희망을 갖도록 내각 전체가 더욱 분발하겠다. 저도 1년 전 총리후보로 지명을 받던 그날의 마음 그대로 언제 어디서건 겸손과 진실을 놓지 않고 지혜와 용기를 내며 일하겠다.” (2018/05/1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 많은 것을 상상하며 종일 TV를 지켜보다 내린 결론이다. 남북 정상의 일거수일투족, 특히 판문점 선언은 지난 몇 개월의 모든 상상을 뛰어넘었다. 오늘의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진행할 것이다.” (2018/04/27, 남북정상회담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같은 노동 혁신이 한꺼번에 쏟아져 경영자들이 고심이 크다는 걸 안다. 그러나 저임금과 장시간근로, 고용불안정을 방치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고 정부는 현실과 목표 사이에서 최대한 조화점을 찾아가면서 과제들이 연착륙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영자 여러분이 도와주고 정부는 여러분을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2018/02/08, 한국경영자총협회 CEO 연찬회에서)
“1년 전 이맘때 혹한의 광화문 광장을 메웠던 '이게 나라냐'라고 했던 국민 여러분의 절망적 탄식과 항의를 기억한다. 새해에는 안으로 공정하고 밖으로 당당한 ‘나라다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2017/12/31, 송년사를 통해)
“3만 달러 시대의 과제들을 상공회의소와 정부가 함께 풀어나갔으면 한다. 재계 지도자들의 대한민국을 위한 기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지속적 성장과 성장의 과실을 실감할 수 있게 하는 일을 하는 데 상공회의소는 정부의 둘도 없는 동반자다. 그것을 부정하거나 경시하는 사람은 세상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2017/12/22, 대한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에서)
“가상통화 대처에 관한 최종 발표가 나오기 최소한 2시간40분 전에 보도자료 초안이 유출됐다. 아직도 공직자들이 온당하지 못한 외부세력과 내통하고 있다. 반드시 밝혀내서 엄단하고 다시는 그런 사람들이 공직을 무대로 딴짓을 못 하도록 해야 한다.” (2017/12/14,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가상통화 대책 유출을 질책하며)
“모르고 그렇게 보도했거나 알면서도 오도하고 있는 것 같은 의심이 드는 게 많다.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는 것이 아닌데 자꾸 그렇게 몰고 가는 것은 이해를 못 하거나 의도적이라고 판단한다. 몰랐다면 이해를 제대로 해주면 좋겠고 의도라면 그런 의도를 버렸으면 한다.” (2017/10/19, 일자리로드맵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불만을 나타내며)
“공직자는 국방·근로·교육·납세라는 4대 의무 외에 '설명의 의무'라는 것이 있다. 그걸 충실히 못 하면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살충제 계란 파동도 관리책임을 충분히 못했다는 것 못지않게 설명의 의무를 적절히 못했다는 것이 더 많은 질책을 받고 있다.” (2017/09/24, 류영진 식약처장의 살충제 파동 대처와 관련해)
“80년 5월 광주를 그린 여러 영화 중에서 가장 가슴을 친 영화다. 80년 5월에 저는 외교를 담당하는 기자였다. 광주를 보도하는 게 제 업무는 아니었다고 변명할 수 있다 치더라도 많은 부채감을 일깨워준 영화였다. 직접 보도하는 부서는 아니었지만, 친구들도 납득을 못 시킬 정도로 제 인생의 가장 고통스럽던 시절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광주시민들이 왜 그렇게 목숨을 걸었는지 과거형으로 보지 않고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했다.” (2017/08/06,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뒤)
“청와대가 가장 강력한 국정점검·조정기관이라 해도 혼자 다 할 수 없고 다 해서도 안 되는 시대가 왔다. 오늘 시작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는 바로 그 공백을 해결하고 관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다.
문재인정부의 성패가 바로 이 회의에 달려있다. 앞으로 어려운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는 현안조정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17/06/22,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시작하며)
“
문재인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할 정부다운 정부여야 한다. 내가 명령받은 내각 또한 내각다운 내각이어야 하고 이는 곧 유능하고 소통하고 통합하는 내각이다. 이번 내각은 과거의 과오를 청산하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의 과제에 대비하는 데 모두 유능해야 한다.” (2017/05/31, 국무총리 취임사)
“나는 특정한 철학에 집착하거나 매몰돼 있는 사람이 아니다. 유연성과 합리성에 대해 가질 만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야당을 모시고 성의 있게 대화를 하다 보면 통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이 상충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상충하지 않는다. 두 가지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지혜롭게 임하겠다.” (2017/05/10,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일자리 종합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상금도 제일 많이 받고 올해 초에는 고용혁신 프로젝트에서도 전국 1등을 했다. 일자리 만드는 것에서 전라남도가 1등 했다. 이는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농도·어도라는 이미지가 강한 전라남도가 일자리에서 1등 했다는 것은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2017/02/06, 광주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가해자는 엄정하게 처벌해야 하고 피해자는 세심하게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2차, 3차 피해가 생기면 안 된다. 육지가 그렇듯이 섬에도 착한 사람이 더 많이 산다. 국민들이 그 점을 이해하고 피해가 불합리하게 확산되지 않도록 성숙한 시선으로 봐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하고 싶다.” (2016/06/13, MBC라디오 ‘김상철의 세계는 우리는’ 전화인터뷰에서 전라남도 신안 섬마을에서 일어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재발방지를 약속하면서)
“대형 안전사고가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것은 문제를 원천적으로 바로잡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고의 발생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안전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다.” (2015/04/16, 전라남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식에서)
“특정 지역이 특정 정치세력을 절대 지지하는 일은 영속할 수 없다. 이는 지금의 여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야당은 인적 쇄신과 내부혁신을 10년 넘게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지자들의 피로감을 누적시키고 있다. 그러나 매력과 신뢰감을 갖춘 지도자가 출현하고 인물쇄신과 정당운영 혁신을 중단 없이 이룬다면 민심도 상당한 정도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2015/04/02, 데일리한국과 인터뷰에서 호남 민심이 새정치민주연합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자)
“언론이나 국회는 비교적 개인플레이가 많은 곳이지만 공직은 팀플레이에 익숙한 문화를 갖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실수나 오판의 가능성이 적어 안심할 수 있는 조직임을 깨닫고 있다.” (2014/10/08, 전라남도 도지사 취임 100일을 맞아 CBS 라디오방송 ‘CBS 매거진’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때는 수도권 집중이 너무 심해진다 해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도입했다. 그런데 ‘따님 시대’에 그런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2014/06/25, 제37대 전라남도 도지사로 당선된 직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최근 이명박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의 불행한 결말은 권력집중과 관계가 있다. 권력분산은 이와 같은 역대 대통령의 비극을 끊을 수 있는 유력한 방법이다.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면 갈등과 미움도 함께 대통령에게 집중된다. 권력분산은 갈등과 미움도 분산시켜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2013/08/05, 전라남도 도지사 선거 출마를 앞두고 CNB저널과 인터뷰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의 발목을 잡거나 괴롭히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의심을 묻어둔다고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2007/12/20,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특검법 공포를 요구하며)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당장 아픔이 있더라도 깨끗이 털고 가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2005/07/28, S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중권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안기부 X파일’이 문제가 터졌을 때 김대중 정부와 연관성 문제에 대해 해명하며)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직관과 단행의 지도자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논리와 축적의 지도자다.” (2005/06/15,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민족통합, 국민통합, 지역통합을 위한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해 전직 대통령 2명을 평가하며)
“지름길을 모르거든 큰길로 가라. 큰길을 모르겠거든 직진하라. 그것도 어렵거든 멈춰 서서 생각해 보라.” (2002/10/24,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시절 ‘지름길을 몰라 헤매는 사람들에게’라는 촌평에서 민주당 내 대통령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소속 의원들을 설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