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0일 서울역에서 한국고속철도(KTX) 운영사 코레일, SRT 운영사 SR,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 국토교통부 로고. |
SR은 이르면 8월 말부터 SRT의 다자녀 할인(30%)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코레일은 12월부터 KTX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할인쿠폰으로 전환해 제공하고 더 다양한 곳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9월부터 승차권 예약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으로 공공형 택시나 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미 7월부터 기존 육·해·공군 장병에게만 적용되던 군 장병 열차 운임 할인(5%)을 전환 복무자인 의무경찰·의무해경·의무소방 근무자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코로나19에 상시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면서도 철도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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