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전력소비량 줄이는 수처리 기술로 환경신기술 인증받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글로벌이 전력소비량을 줄이는 하수 고도처리 기술로 환경신기술 인증을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건설자재 제조기업 테크비전과 함께 '수평 왕복장치를 이용해 막세정 소비전력을 절감한 중공사막 하수 고도처리 기술'로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 제579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전력소비량 줄이는 수처리 기술로 환경신기술 인증받아
▲ 환경신기술 인증 제579호를 획득한 코오롱글로벌의 저에너지 분리막 하수처리 기술.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이번 환경신기술로 인증받은 기술은 분리막 생물반응조(MBR, Membarne Bioreactor) 수처리 공정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분리막 세정 기술이다.

분리막 생물반응조 수처리 공정은 높은 품질의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어 하수처리시설에 많이 사용되지만 분리막 세정에 많은 전력이 소비되는 단점이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분리막 세정 방식을 기존 송풍 세정방식에서 무송풍 세정방식으로 바꿔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환경신기술 검증평가 결과 코오롱글로벌의 새 하수 고도처리 기술의 전력 소비량은 기존과 비교해 85%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송풍 세정방식에서 필요했던 공기 공급장치인 산기관을 제거함으로써 산기관이 막혀 발생하는 분리막 오염 및 손상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기술을 전북 무안청계 하수처리장에 적용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환경신기술 인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저에너지 분리막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며 "획기적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아 많은 처리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9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28조5천억 조달, 회사채 발행 늘며 8월 대비 75% 증가
예약·결제도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빅테크 턱밑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