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미팜 주가 초반 상한가, 신약물질의 코로나19 치료효과 임상 계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27 09: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미팜 주가가 장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미팜 주가는 전날보다 30.00%(4050원) 뛴 1만75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코미팜 주가 초반 상한가, 신약물질의 코로나19 치료효과 임상 계획
▲ 양용진 코미팜 대표이사 회장.

코미팜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을 위해 식약처에 긴급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코미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NCIP)를 대상으로 파나픽스의 치료효과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을 세워뒀다.

파나픽스는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한다.

이른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알려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분비에 따른 고열 등 신체 반응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사망을 유발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코미팜은 2007년부터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를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광속 승진'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 됐다, 닻 올린 신사업 성공에 경영능력 판가름
금융위 사모펀드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추진, 이억원 "건전성 강화"
엘앤에프 새 대표이사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LFP양극재 시장 선점"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원익I..
4대 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내년 1월 중국 방문 추진, 경제협력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