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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웅모 SBS 사장

방송 모든 분야 두루 경험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1-24 2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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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웅모 SBS 사장
▲ 이웅모 SBS 사장


이웅모는 1954년 7월2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TBS라디오 편성국에서 근무하다 KBS로 자리를 옮겨 기획제작국 차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다시 SBS로 옮겨 제작본부 교양국장, SBS아트텍 대표이사 사장, 방송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12월 1일 SBS사장에 임명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이웅모는 회사 내 현안이 발생하면 전반적으로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조정보다 오너의 의중을 관철시키는 데 더 주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연봉제 도입, 노조전임자 해외연수 배제 논란 등을 겪으며 노조와 잦은 마찰을 겪었다.

SBS사장 임명당시에도 내부소통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다른 한편에서 이웅모가 SBS와 자회사, 제작본부와 보도본부, 경영과 현업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인사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SBS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의 다양한 경험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8년부터 1980까지 TBC 라디오 편성국에서 PD로 근무하다 KBS로 자리를 옮겨 1991년까지 KBS 기획제작국 차장으로 근무했다.

1991년 다시 SBS로 이직했다. 1998년 PD로서 처음으로 8시뉴스 편집부장을 맡았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SBS 아트텍 대표이사 사장, 2009년부터 2011년까지 SBS 방송지원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2013년 12월 1일 SBS 사장에 임명됐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제19대 한국방송협회 회장을 지냈다. 2014년 7월 한국방송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 학력

1973년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상훈

어록


“얼마의 비용으로 얼마나 좋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얼마나 순발력 있게 만드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우리가 할 일은 이러한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2013/12/02, SBS 신임사장 취임식에서)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 하겠다.” “사원 여러분들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 이를 위해서는 상호존중과 이해, 양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3/12/02, SBS 신임사장 취임식에서)

“방송협회를 중심으로 지상파 방송사간 협력을 공고히 해 지상파 플랫폼을 지켜내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013/12/27, 한국방송협회회장 취임사)

“방통위의 요청 등을 반영해 지상파 3사가 예전과 달리 분쟁없이 순차편성과 공동중계 등에 원만히 합의할 계획” (2014/01/24,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과 한국방송협회 회장단의 간담회에서 중계권 협상 경과를 설명하며)

“방송협회 차원에서도 세월호 보도와 관련해 속보 경쟁 및 선정적 보도 등을 자제할 것” “일부 문제점에 대해서 보다 신중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4/04/23, 최성준 방통위원장과 한국방송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10년 동안 서울디지털포럼은 유비쿼터스, 커넥티드 같은 디지털 기술 발전분야는 물론 공존, 초협력 등 디지털세상에서 우리가 함께 나눠야 할 가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두를 제시하며 글로벌 포럼에 걸맞는 다양한 성과를 내 왔다.” (2014/05/21, SBS 주최 '서울디지털포럼(SDF)‘ 개막식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관점으로 누구도 반박 못하는 정확한 팩트를 갖고 보도하면 여든 야든 누가 뭐라고 하겠나. 더 조심하고 더 노력해서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2014/05/26, 노사 방송편성위원회 자리에서 문창극 총리후보자의 망언 보도 누락과 관련해)

“공공성을 가진 방송사와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책무를 외면할 수 없다.” “SBS공익변호사 위촉을 통해 SBS프로그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실질적 지원과 배려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 (2014/06/25, SBS 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단 위촉식에서)

“지상파 산업의 위기는 일시적 불경기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장기화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간 광고 수입이 300억 원 이상 줄어들고, 제작비와 인건비 등 일부 비용도 늘어나면서 올해 상당한 수준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2014/07/01, SBS 2014년 3분기 조회에서)

“아직도 광고산업에 철폐해야 할 오래된 규제가 너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상파의)중간광고(도입 금지)다.”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2015/01/06, '2015 광고인 신년교례회'에서)

◆ 평가

이웅모는 회사 내 현안이 발생하면 전반적으로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조정보다 오너의 의중을 관철시키는 데 더 주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연봉제 도입, 노조전임자 해외연수 배제 논란 등을 겪으며 노조와 잦은 마찰을 겪었다.

SBS사장 임명당시에도 내부소통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다른 한편에서 이웅모가 SBS와 자회사, 제작본부와 보도본부, 경영과 현업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인사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SBS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의 다양한 경험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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