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성일환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자기관리에 철저해, 배려를 중시 [2017년]
이헌일 이한재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3-02 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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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성일환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 성일환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성일환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뒤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18년 3월30일 퇴임했다.

1954년 6월30일 경남에서 태어났다. 영남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했다.

공군 제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전대장, 공군본부 기참부 전력계획처 처장, 공군교육사령부 참모장, 공군 제 17전투비행단 단장, 공군본부 감찰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군사관학교 교장, 공군 참모차장, 공군교육사령부 교육사령관을 거쳐 공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업무처리가 투명하고 안전과 보안을 중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성일환은 공군 제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교관과 대대장, 전대장을 역임해 최정예 전투조종사로 평가되며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참모총장 등 공군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 공군참모총장에 취임할 때 공군 관계자는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부하들로부터 인품이 훌륭한 덕장으로 신망받고 있다"며 "유연하고 능동적인 리더십과 공군 개혁을 주도할 추진력을 겸비해 군의 획기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공군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맡았는데 역대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노조의 반대없이 취임했다. 임명 당시 관할공항 14개 가운데 8개 공항이 군 공항을 빌려쓰는 한국공항공사 특성상 공군과 원활한 협력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성일환은 소통과 배려를 중시하는 리더십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이 우선 만족해야 고객 만족도 가능하다는 소신에 따라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회의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복과 비행에 매력을 느껴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베테랑 조종사로 F-4E(팬텀)전투기 2500시간의 비행경력을 지니고 있다.

자기관리에 철저해 매일 말이나 행동을 뒤돌아 본다고 한다.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생도 때의 체격인 키 172㎝에 70㎏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학창시절 체력이 뛰어나 럭비부와 축구부 등에서 활동했다. 공군사관학교 4학년 시절 열린 삼군사관학교 축구대회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전해진다.

공군 제 17전투비행단 단장을 맡은 뒤 병사자치위원회를 만들어 위원회의 업무만 수행하는 전임병사를 두고 운영했다. 병사자치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병사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부대행사와 관련한 의견을 모아 비행단 지휘부에 전달했다.

그는 당시 다른 부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동기생활관 제도를 도입해 같은 계급의 병사들끼리 한 생활관을 쓰도록 했다. 2007년 설 연휴 기간에 부대 강당에서 병사를 대상으로 블리자드의 인기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2001년 12월 공군 제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전대장을 맡았다. 2003년 공군본부 기참부 전력계획처 처장을 거쳐 2004년 공군교육사령부 참모장을 지냈다.

2005년 공군 제 17전투비행단 단장을 거쳐 2007년부터 공군본부 감찰실장을 맡았다.

2008년 41대 공국사관학교 교장에 임명됐고 2010년 공군 참모차장을 거쳐 2011년 공군교육사령부 31대 교육사령관을 맡았다.

2012년 4월 제 33대 공군 참모총장에 임명돼 2014년 4월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2014년 6월 1년 임기로 영남대학교 특임석좌교수로 임명됐다.

2016년 3월부터 제 11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맡았다. 임기는 2019년 3월까지였지만 2018년 3월 퇴임했다.

◆ 학력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8년 공군사관학교를 26기로 졸업했다.

한남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청주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부인 이덕희씨와 1남1녀를 뒀다.

◆ 상훈

1991년 국방부장관 공로표창을 받았다.

1992년 합참의장 공로표창을 받았다.

2000년 대통령 공로표창을 받았다.

2007년 보국훈장 천수장을 받았다.

2009년 한남대학교에서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받았다.

2014년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았다.

2016년 한국의 최고경영인상(리더십경영 부문)을 받았다.

◆ 상훈

1991년 국방부장관 공로표창을 받았다.

1992년 합참의장 공로표창을 받았다.

2000년 대통령 공로표창을 받았다.

2007년 보국훈장 천수장을 받았다.

2009년 한남대학교에서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받았다.

2014년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았다.

2016년 한국의 최고경영인상(리더십경영 부문)을 받았다.

어록


“공사의 ‘중장기 비전2025’에는 국민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고객 감동을 실현해 신뢰받는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2017/01/22, 한국공항공사의 ‘비전2025’를 발표하며)

“지방공항 활성화는 정부, 지자체, 항공사, 관광업계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가능했다.” (2016/12/21, 지방공항 활성화 축하 행사에서)

“이번 사업은 우리가 다른 국가에서 받았던 도움을 토대로 쌓은 항공 노하우를 수출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6/09/09, 항공 관제 노하우를 캄보디아에 첫 수출하며)

“우리나라는 지방마다 선조들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 고유한 특색이 있는 지역별 먹거리, 산과 강을 따라 펼쳐지는 유려한 자연환경 등 세계인이 부러워할 만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 청주, 무안, 양양 등 지방국제공항에 국제노선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 그렇게 외래 관광객들의 지역 접근성을 높여 나가야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07/15, 서울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공사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하늘 길을 만드는 것이다.” (2016/05/19, 제주공항 체류여객 대응훈련에서)

“이번 인증으로 한국이 항공보안분야의 국제교육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재확인했다. 항공보안교육 특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6/05/11,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항공보안교육센터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항공보안분야 우수 지역교육센터로 지정된 뒤)

"한국공항공사는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종합청렴도평가 2등급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청렴한 공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기 위해 2016년을 ‘청렴원년’으로 생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 (2016/5/2,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모든 직원이 행동매뉴얼을 이행할 수 있도록 미리 숙지하고 어떤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2016/04/26, 대구공항을 방문해 공항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을 점검하며)

“안전, 보안, 서비스를 제 1의 가치로 삼겠다.” (2016/04,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군 출신은 통상 방위산업체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군 재직 시절 군인들이 비리에 연루되는 상황을 보면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주변에서 군에서 쌓은 경험이 아깝지 않으냐는 말을 듣는 시점에 한국공항공사 사장 모집 공고가 났다. 공군보다 작은 조직이지만 순수한 민간 차원의 공기업이고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2016/04,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군복만 안 입었지 다시 군인이 된 느낌이다. 공사 임직원이 신경을 곤두세우며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황을 보고 있자면 공군 생활과 별다른 게 없는 것 같다.” (2016/04,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된 느낌을 묻자)

“안전, 보안 등 공항의 핵심기능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승객과 항공기가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2016/03/25,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16명의 희생정신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발현되길 기대해본다.” (2014/05, 대한민국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16명의 순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슬프지만 아프진 않다’ 추천사에서)

“현재 운용 중인 F-16 전투기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앞으로 40~50년간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주력기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2014/04/03, 공군참모총장 시절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KF-X사업)에 대해)

“최초 전력화시기를 2014년으로 잡고 FX사업이 추진됐지만 작년에 기종 결정이 안 돼 2017년까지 연기됐다. 사업자체가 또 다시 연기될 경우 전력화시기가 2020년 이상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 입장에서는 조속한 전력화가 제일 중요하다.” (2013/09/03, 국방부 현안질의에서 ‘F-15SE’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부하를 이끌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도 엄격해야 하며 말과 행동에서도 모범을 보여 상관과 부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장교가 되어 주기 바란다.” (2013/06/04, 제130기 학사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무엇보다 명예로운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조국의 하늘을 지켜온 선배들의 호국정신을 이어 받아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013/02/22, 공군사관학교 61기 졸업식에서)

“미래의 전쟁은 항공우주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공군은 전쟁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앞으로 공군이 연합?합동전장을 주도하는 항공우주군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창의적인 방안 제시가 이뤄지길 바란다.” (2012/07/05, 공군참모총장 시절 15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 환영사에서)

“공군의 4대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해 달라.” (2011/12/27, 공군교육사령관 당시 제127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두 분의 흉상은 전투 조종사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참 군인정신의 표상으로 오가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2009/07/20, 임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부자 조종사 고 박명렬(공사 26기) 소령과 박인철(공사 52기)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흉상을 공군사관학교 안에 세우며)

“미래 항공우주군의 주역이 될 정예 공군장교 양성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 (2008/11/12, 41대 공군사관학교장에 오르며)

“군대는 청춘을 썩히는 곳이 아니라 사회생활의 연장이다.” (2006년, 17전투비행단 단장 시절)

◆ 평가

성일환은 공군 제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교관과 대대장, 전대장을 역임해 최정예 전투조종사로 평가되며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참모총장 등 공군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 공군참모총장에 취임할 때 공군 관계자는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부하들로부터 인품이 훌륭한 덕장으로 신망받고 있다"며 "유연하고 능동적인 리더십과 공군 개혁을 주도할 추진력을 겸비해 군의 획기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공군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맡았는데 역대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노조의 반대없이 취임했다. 임명 당시 관할공항 14개 가운데 8개 공항이 군 공항을 빌려쓰는 한국공항공사 특성상 공군과 원활한 협력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성일환은 소통과 배려를 중시하는 리더십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이 우선 만족해야 고객 만족도 가능하다는 소신에 따라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회의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복과 비행에 매력을 느껴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베테랑 조종사로 F-4E(팬텀)전투기 2500시간의 비행경력을 지니고 있다.

자기관리에 철저해 매일 말이나 행동을 뒤돌아 본다고 한다.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생도 때의 체격인 키 172㎝에 70㎏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학창시절 체력이 뛰어나 럭비부와 축구부 등에서 활동했다. 공군사관학교 4학년 시절 열린 삼군사관학교 축구대회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전해진다.

공군 제 17전투비행단 단장을 맡은 뒤 병사자치위원회를 만들어 위원회의 업무만 수행하는 전임병사를 두고 운영했다. 병사자치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병사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부대행사와 관련한 의견을 모아 비행단 지휘부에 전달했다.

그는 당시 다른 부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동기생활관 제도를 도입해 같은 계급의 병사들끼리 한 생활관을 쓰도록 했다. 2007년 설 연휴 기간에 부대 강당에서 병사를 대상으로 블리자드의 인기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 기타

2012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공개에 따르면 성일환은 공군참모총장 당시 1997년식 쌍용 무쏘(2900㏄)와 2006년식 대우 마티즈(800㏄)를 본인 차량으로 신고해 별을 4개 단 대장 가운데 유일하게 스포츠유틸리티(SUV)와 경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장성들의 가족 명의로 등록된 차량들도 국산 중소형차가 주를 이뤘고 외제차를 등록한 사람은 없었다.

2013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성일환은 2012년 재산으로 7억3962만 원을 신고해 별을 4개 단 8명의 장성 가운데 재산이 두 번째로 적었다. 현역 대장급 장성 8명의 평균재산은 13억3959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성일환은 2013년 재산으로 6억7304만 원을 신고해 2013년과 마찬가지로 4스타 8명의 장성 가운데 재산이 두번째로 적었다. 현역 대장급 장성 8명의 평균재산은 13억8857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보다 1억890만 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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