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조양호 회장의 자녀들이 보유하던 싸이버스카이 지분을 대한항공에 모두 팔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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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스카이는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운영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인데 오너 3세의 편법 재산증식과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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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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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싸이버스카이 지분 대한항공에 매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11/19349_29189_275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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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918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왼쪽부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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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일 조양호 회장의 3자녀가 보유한 싸이버스카이 주식 9만9900주 전량을 63억 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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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스카이는 그동안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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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스카이는 한진그룹 오너 3세들이 각각 33.3%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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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스카이의 매출 가운데 대한항공 등을 통해서 얻는 내부거래 비중이 80% 이상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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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스카이는 지난해 매출 49억300만 원을 거뒀는데 대한항공과 내부거래 비중이 81.5%에 이르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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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스카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기내면세품과 대한항공 로고상품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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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대한항공 경영전략 본부장은 10월6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싸이버스카이의 기내 면세품 위탁판매 사업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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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기내면세점 판매는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맡아 하고 있고 대한항공이 직접 할 수 있는데 총수의 세 자녀가 소유한 회사에 사업권을 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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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올해 3월부터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고 있는데 싸이버스카이는 공정위의 조사대상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