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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주가 오른다", 해외진출 확대 순조로워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10-23 0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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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호주와 러시아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4분기와 2019년에도 해외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콜마비앤에이치 주가 오른다", 해외진출 확대 순조로워
▲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콜마비앤에이치의 목표주가를 3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주가는 22일 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8월 호주, 10월 러시아 진출에 성공했다”며 “해외진출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 12월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2019년 상반기에는 베트남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국 시장 공략은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

중국시장 진출은 강소콜마 법인과 연태콜마 법인을 통해 이뤄진다. 연태콜마는 화장품회사 애터미와 합작한 법인이다. 강소콜마는 합작 형태가 아닌 자체 진출 법인으로 2019년 하반기에 공장이 완공된다.

한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견조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며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시장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99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20.5%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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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지랄을 하세요. 한국콜마는 폭망합니다.
중국에서 여기저기에 개발리고 있습니다.
   (2018-10-24 09: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