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1일 “최근 중국 미디어 플랫폼 웹사이트에 한국관이 다시 열리면서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주요 드라마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 ▲ 반용음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 |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드라마 약 15편을 만든다. 이에 따라 보유 지식재산권(IP)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회사들이 한국 드라마 등 콘텐츠에 꾸준히 관심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시장까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제이콘텐트리 해외 판권 판매부문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 제작으로 점점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보유한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이 늘어나면서 작품을 만드는 노하우도 함께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작품 수익률도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파악했다.
제이콘텐트리는 2분기 매출 1240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4%, 영업이익은 25.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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