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가 2015년 5월28일 쿠팡-어니스트컴퍼니 제품 한국 단독 런칭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컴퍼니 공동창립자 제시카 알바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쿠팡의 고객들은 수백 만 가지의 상품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매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99.7% 하루 안에 바로 받아보게 된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좋은 품질의 상품 셀렉션을 끊임없이 확대할 것이며 빠르고 편한 로켓배송과 결합해 스트레스 없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 (2017/04/16, 쿠팡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쉽고 빠르게 제품을 구매하고 환불할 수 있는 서비스에 기뻐하는 것은 한국 고객뿐만이 아닐 것이다.” (2017/04,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매출은 크게 성장했고 유치한 투자금 대부분이 남아 있어 현금 보유액도 넉넉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수익성을 나타내는 공헌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만큼 지금부터 발생한 매출이 인프라 투자비용 회수로 이어질 것이다.”
“쿠팡은 계속 성장에 집중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다. 앞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쿠팡의 성장을 이끌고, 위험을 제거하며 함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 (2017/04, 사내 이메일을 통해 쿠팡 임직원들에게)
“오늘 쿠팡이 대형 이커머스 기업으로 전환을 마무리했다는 자랑스러운 소식을 미디어에 전했다. 앞으로도 쿠팡은 혁신을 거듭하는 이커머스 기업이 될 것이다.” (2017/02/02, 사내 이메일을 통해 쿠팡 임직원들에게)
“로켓배송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서비스로 적자와 흑자를 떠나 쿠팡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이다.” “당장 적자가 나더라도 일본 소프트뱅크의 투자금 1조1천억 원 등 실탄이 있기 때문에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할 수 있다.” (2015/11/03,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구팀의 주장 같은 리더다. CEO라면 감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난 선수와 함께 뛰고 다치고 호흡하는 주장이고 싶다.” (2013/07/17,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어떤 최고경영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홍정욱의 7막7장을 인상깊게 봤다. 하버드생은 '하얀 양복'을 입고 있는 듯하다. 양복에 뭐라도 묻으면 큰일 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은 도전을 중요시했다. 이에 도전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2013/07/17,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BCG를 나와 창업한다고 했을 때 가족이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한국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다. 한국 젊은이의 결속력과 현명함은 세계 최고다. 소비자는 아주 똑똑하다. 학습력과 적응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문제는 창업 생태계의 조성이다. 정부 지원이 좀 더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디지털 경제가 본격화하면서 '혁신' 자체가 민주화 되고 있다. 한국은 기회의 땅이다.” (2013/07/17,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시장에 결정권을 좀 더 주는 편이 좋다고 본다. 한국 소비자는 빠르고 예민하다. 아이디어가 나쁘면 시장은 냉정하게 돌아선다. 미국에선 새 벤처가 나오면 새싹이라 생각해 보호하지만 한국에선 잡초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좀 과장하자면 뉴욕은 돈이 전부다. 보스톤은 사회적 책임에 무게를 둔다. 뉴욕과 보스톤의 중간이 이상적이다. 규제도 마찬가지다. 한 쪽은 비만인데 다른 한 쪽은 굶주려선 안 된다.” (2013/07/17,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규제 완화에 대한 질문에)
“벤처라 하면 아이디어, 창업, 도전 등을 떠올린다. 틀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사람과 교류, 관계, 리더십이 더 중요하다. 농구, 축구 등 팀스포츠와 같다. 많은 후배가 '벤처는 나 혼자 기막힌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건 발명가다. 창업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조직을 이끌고 즐겨야 한다.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80%, 나머지 비즈니스가 20%여야 한다. 벤처는 아이디어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2013/07/17,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내 역할은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대한민국 직장인은 대개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낸다. 일하는 것이 재미있고 행복하지 않으면 불행을 느낄 수 밖에 없다.” (2013/01/07,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매각할 생각은 없다. 매각이라는 정점을 바라보고 회사를 운영하면 고객들에게 약속을 못 지킨다고 생각한다. 이 회사를 100년 이상 운영할 생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M&A라는 생각은 안하고 있다.” (2012/02/03, SBS CNBC와 인터뷰에서 매각설을 부인하며)
"한국에서는 외국투자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미국에서는 오히려 미국투자금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구글 바이두, 중국의 유튜브 유쿠, 알리바바가 사실 미국 투자금의 힘을 빌려서 큰 회사들인데 우리도 이런 돈을 한국으로 끌어들여 세계에 설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회사들을 키우는 것이 오히려 좋은 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충분히 그런 환경이 된다고 믿는데 투자 환경이 부족 하다고 생각한다." (2012/02/03, SBS CNBC와 인터뷰에서 소셜커머스 시장을 외국 자본의 국내시장 지배로 보는 시각에 답하며)
"항상 독자를 위한 콘텐츠와 지역 광고주들을 위한 커머스를 결합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서로에게 '윈윈'이다. 그래서 대학생들을 타깃 독자로 하는 유즈(youth) 매거진 잡지 '커런트(Current)'를 창간해 직접 광고 영업을 했다." (2011/01/20,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다니고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평범하고 편한 삶을 두려워한다. 뭔가 도전하고 새로운 걸 창조해 내야 한다는 그런 소명의식이 강하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나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등이 모두 명문 대학을 중퇴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 같은 경우다. 학벌이나 좋은 직장 보다는 도전을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점은 우리 젊은이들이 배울 점이라고 생각한다." (2011/01/20,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유학경험을 떠올리며)